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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환골탈태' 래쉬포드 포기는 없다...'1억 파운드 장전'
출처:STN스포츠|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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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마커스 래쉬포드(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의지를 계속 이어나간다.

영국 언론 <더 선>은 31일(한국시간) "레알이 래쉬포드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 1억 파운드(약 1460억)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래쉬포드는 최근 완전히 바뀐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조세 무리뉴 체제에서는 줄 곧 측면 자원으로 출전하며 빛을 보지 못했다. 본인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달라졌다. 올레 군나르 감독 체제 8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전방으로 기용되고 있고 연일 활약을 펼치며 등번호 10번의 역할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레알은 래쉬포드가 조세 무리뉴 체제에서 기회를 못 잡고 있던 시절부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맨유 잔류를 선언하면서 이적설은 없던 일이 됐다.

하지만 레알은 포기를 몰랐다. 거대한 이적료까지 책정하면서 다시 래쉬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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