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AS모나코 기술 단장이자 현재 릴의 스포츠 디렉터인 루이스 캄포스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확신을 드러냈다.

캄포스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Telefoot‘을 통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바페는 현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다. 음바페는 더욱 높은 수준의 축구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위대한 선수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캄포스는 음바페가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미래에 나는 음바페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뛰는 것을 상상한다. 이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지금 음바페의 나이를 고려하면 앞으로 네이마르보다 더욱 좋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캄포스는 "시간이 더 지나면 음바페가 호날두보다 더욱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 음바페는 발롱도르를 많이 수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