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전 세계 팬들이 곧 알게 될 이름"
- 출처:스포탈코리아|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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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미 발렌시아와 한국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전 세계의 라리가 팬들도 곧 그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11월 A매치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호주 ‘폭스스포츠‘가 16일 보도를 통해 이강인의 이름을 언급했다. 비록 이번 A매치에 차출되지 않았지만, "호주가 조만간 상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표현하면서 이강인을 한국의 떠오르는 스타라 알렸다.
이 매체는 "발렌시아에서 8천만 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이 책정됐다. 17세에 불과한 한국의 이강인은 클럽의 가장 큰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걷고 있다"며 "왼발잡이 공격수이자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이미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라고 이강인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2018년 18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됐다. 지난 5월에는 월발을 통해 20세 이하 대표팀에 차출돼 툴룽컵 대회에서 활약했다. 라리가 스타들과 티에리 앙리, 하메스 로드리게스, 케빈 가메이로 등이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대회다"라고 이강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강인에 대한 극찬은 계속됐다. 이 매체는 "탁월한 왼발은 물론 패스를 보는 시야와 골 냄새를 맡는 후각을 지녔다. 이강인은 이미 발렌시아와 한국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전 세계의 라리가 팬들도 곧 그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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