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요미우리 스가노, NPB 가을야구서 사상 첫 노히터
출처:조이뉴스24|2018-10-15
인쇄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29)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서 노히터를 달성했다.

스가노는 14일 일본 도쿄에 있는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열린 2018 NPB 클라이맥스 시리즈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113개의 공을 던지며 무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터를 기록했다.

NPB 포스트시즌에서 노히터가 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도 ‘사상 첫 쾌거‘라고 대서특필했다.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 최고의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7회 2사 상황에서 야마다 데츠토에게 허용한 볼넷을 제외하곤 무결점 투구였다. 이날 스가노를 상대한 야쿠르트 중심타자 중 한 명인 다카이 유헤이(등록명 유헤이)는 "칠 수 있는 코스의 공이 없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스가노 스스로도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최고다. 달성했다는 느낌이 크다"면서 "6회부터는 의식하면서 던졌다. 압박감이 있는 상황에서도 잘 던졌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포스트시즌의 역사에 내 이름을 새길 수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이 이름에 부끄러움이 없는 활약을 앞으로도 해나가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올 시즌 요미우리는 NPB 센트럴리그에서 67승5무71패를 기록, 3위로 가을 야구 막차를 탔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야쿠르트를 상대로 승리한 것은 물론 이날 스가노의 노히터로 2연승을 달성,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센트럴리그 최종 수위를 다툰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재팬시리즈에 진출한다.

  • 축구
  • 농구
  • 기타
토트넘 감독 "손흥민이 리버풀 소속이면 살라보다 골 더 많이 넣었다"
토트넘 감독
"손흥민이 리버풀 소속 선수라면 지금보다 더 뛰어난 득점력을 보였을 것이다. 거꾸로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토트넘에서 뛴다면 그 대단한 성과를 재연할 수 있을지...
"이강인 750억! 맨유-아스널 러브콜 싹다 거절"…PSG 입장 나왔다 "제안 듣지도 않겠다
이강인에 대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겨울이적시장을 맞아 줄을 잇는 가운데 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최고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 반응도 나왔다. 판매 계획이...
축구협회장 선거 '충격 중단'→'3파전' 무너지나... 허정무 '나이 제한' 변수
축구협회장 선거 '충격 중단'→'3파전' 무너지나... 허정무 '나이 제한' 변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중단되면서 여러 변수가 생겨날 가능성이 생겼다. 3파전 구도도 무너질 수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 7일 허정무 후보가 대...
진짜 너무 예쁘다..이강인 동료 애인은 비율-몸매 모든 게 완벽
진짜 너무 예쁘다..이강인 동료 애인은 비율-몸매 모든 게 완벽
파리 생제르맹(PSG)이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한 가운데 주앙 네베스 애인이 관심을 끌고 있다.PSG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25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AS모나...
티아라 효민 “2025년도 욕심 나는구나”
티아라 효민 “2025년도 욕심 나는구나”
티아라 멤버 효민이 지난 2024년을 정리하며 새해를 맞는 마음을 전했다.효민은 자신의 SNS에 “꽉 찼던 2024년. 참 잘 쉬고 잘 일했다. 사진들 정리하고 보니 쉬어갈까 싶던...
아이브 장원영, 침대에 널브러져…샤워 가운 걸친 공주
아이브 장원영, 침대에 널브러져…샤워 가운 걸친 공주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샤워 가운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장원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2025”라는 글을 게재했다.공유한 사진 속 장원영은 흰색 샤워가운을 입고 호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