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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승리' LAA 소시아 감독, 19년 임기 마무리
출처:스타뉴스|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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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마이크 소시아(60) 감독이 최종전에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둔 뒤 말끔히 지휘봉을 내려놨다. 무려 19년의 임기가 끝났다.

LA 에인절스는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와 5-4로 승리했다. 2-4로 뒤진 9회말 무사 2,3루 상황에서 타일러 워드가 때려낸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에 따르면 이 경기를 승리로 이끈 소시아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 자신의 사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시즌 내내 소문으로 돌았던 것이 실제 발표로 이어졌다. 소시아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구단을 위한 적합한 이동이라 생각한다. 이 구단에서 굉장한 19년을 보냈다"는 소감도 밝혔다.

구단 역시 성명을 통해 "19년 동안 구단을 위해 헌신해준 소시아 감독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소시아 감독은 언제나 우리 구단의 가족"이라는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지난 2000년 애너하임 에인절스 시절 지휘봉을 잡은 소시아 감독은 19시즌 동안 1650승 1428패(승률 0.536)의 전적을 남겼다. 감독으로 2002시즌 월드 시리즈 챔피언에 오른 소시아 감독은 6번의 지구 우승까지 일궈냈다. 다만, 이번 2018시즌은 80승 82패(승률 0.494)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쳤고, 에인절스는 결과적으로 변화를 선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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