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손아섭 "롯데 우승, 젊을 때 경험하고 싶습니다"
- 날짜:2019-03-16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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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92년이 마지막 우승인 롯데는 우승에 가장 목마른 구단입니다.
롯데 신임 주장 손아섭이 기분 좋은 예감을 전하며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1992년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이자 서태지와 아이들이 혜성같이 등장한 해입니다.
그리고 야구팬들에게는 롯데가 마지막 우승한 해로 남아 있습니다.
이후 26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한 롯데는 KBO리그에서 가장 오랜 기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팀입니다.
다섯 살 때 롯데의 마지막 우승을 경험했던 손아섭은 이제 서른 살을 넘겨 거인 군단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손아섭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제가 너무 어릴 때라서 (1992년에) 개인적인 기억은 없고요. TV를 통해 봐서는 알고 있습니다. (우승하면) 눈물이 날지 안 날지 모르겠지만 빨리 젊었을 때 경험하고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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