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후랭코프 맹활약…두산, SK에 반격 ‘승부 원점’
날짜:2018-11-06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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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타선이 폭발한 두산이 SK에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결승 홈런포를 때려낸 최주환과 선발 투수 후랭코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산은 3회 말 1사 1, 3루 찬스에서 정수빈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

병살로 연결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정수빈이 전력 질주로 득점 기회를 살렸습니다.

두산은 4회, 양의지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뽑아냈고.

1차전에서 3타점으로 활약한 최주환도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려 4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SK도 플레이오프 MVP 김강민을 앞세워 반격을 펼쳤습니다.

SK는 4대 1로 뒤진 7회, 김강민의 2타점 적시타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정규시즌 우승팀 두산의 집중력은 매서웠습니다.

8회 최주환의 1타점 적시타 등으로 무려 3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결승 홈런 포함 혼자서 3타점을 올린 최주환의 활약 속에 두산은 SK에 7대 3 완승을 거두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최주환/두산 : "선배들과 후배들이 잘 이끌어줘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은데, 우승하는데 좀 더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뽑아내며 SK 타선을 3점으로 막아낸 선발 투수 후랭코프는 경기 MVP로 선정됐습니다.

[후랭코프/두산 : "팀이 패배한 1차전은 지나간 일이라 생각하고 2차전에 승리할 수 있도록 집중했습니다. 팀이 승리해 기분이 좋습니다."]

1승 1패로 동률을 이룬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내일 인천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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