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8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5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전반 13분과 23분 주니오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후반 9분 김도형, 29분 윤빛가람에게 실점해 2-2로 균형을 이뤘다. 접전 끝에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이영재가 득점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