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유나이티드 FC 3:2 포항 스틸러스 하이라이트
- 날짜: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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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드디어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인천은 2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서 가진 포항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에서 2-2 동점이던 후반 51분 터진 권완규의 극장골에 힘입어 3대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추가한 인천은 승점 42(40득점)가 되면서 수원FC전을 앞두고 있는 수원 삼성(승점 41)을 끌어 내리고 11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인천이 강등권인 11위를 벗어난 것은 지난 7월 16일 이후 넉 달 만이다. 반면 승점추가에 실패한 포항(승점 42·41득점)은 9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클래식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위기에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