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눈 앞에 온 승리를 날렸다.

서울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2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무승부로 승점 1점만 보탠 서울은 승점 50점이 되며 1위 전북(62점)과 승점차 12점이 됐다. 울산(41점)은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