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첫 공식 경기에서 승리,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6 커뮤니티 실드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로 레스터 시티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맨유는 2013년 이후 3년 만에 커뮤니티 실드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21번째 우승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