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걷어내려다 헛발질…어이없는 자책골
날짜:2015-10-07 출처: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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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과 홍정호가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 원정을 무사히 넘겼다. 1-1 무승부로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5일 오전 12시 30분(한국 시각)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레노 골키퍼의 자책골에 힘입어 레버쿠젠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구자철은 풀타임, 홍정호는 후반 교체 투입돼 20여 분을 소화했다. 지동원은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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