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린펑 레알마드리드 진출로 보는 장린펑 스페셜
- 날짜: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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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의 수비수 장린펑(26)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AS'는 22일(한국시간) 중국 'CCTV5'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의 세르히오 라모스‘로 불리는 장린펑의 이적을 두고 광저우와 레알이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장린펑은 중국 슈퍼리그를 대표하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중국 팬들은 레알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에 빗대 ‘장모스’라고 부르고 있다. 장 린펑은 이미 지난 여름 이적 시장서 첼시 이적설이 돌았지만 무산된 바 있다.
이번에는 레알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것이다. 레알은 장린펑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의 거대 자본을 유치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만약 장린펑의 레알 입단이 성사된다면 중국 자본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투자가 엄청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지만, 완다 그룹의 ‘완다 프로젝트’에 의해 이미 7,000만 유로(약 923억 원)의 투자금이 스페인으로 유입됐다. 또한,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20%의 주식 역시 중국 자본이 사들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