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맹승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의 캡처 사진 속에서 맹승지는 검은색 하이힐과 스타킹을 착용하고 짧은 블랙 재킷에 흰색 칼라를 덧댄 듯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그는 상의로는 어깨끈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었고, 하의는 거의 가려지지 않아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무대 분장실로 보이는 곳에서 쪼그려 앉은 포즈를 취하며 글래머러스한 볼륨감을 강조했고, 특유의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변에는 메이크업 팔레트와 잡동사니 등이 놓여있어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