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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운명’ 가를 제주전, 서명관 “PO행 결정짓는 경기, 부담스럽지만 이겨내면 좋은 결과 있을 것”
출처:스포츠서울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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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운 건 맞지만 이겨낸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서명관은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2025~2026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후방에서 뛴 서명관은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울산은 이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지난 22일 K리그1(1부) 광주FC(0-2 패)전과 비교하면 선발 라인업에서 9명을 바꿨다. 서명관은 이재익과 호흡을 맞췄다.

경기 후 서명관은 “어려웠던 경기다. 그래도 앞에서부터 열심히 뛰어줘서 조금 편하게 수비했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경기인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돌아봤다.

울산은 공격에서 다소 답답함이 있었으나, 부리람에 위협적인 장면도 많이 내주지 않았다. 서명관은 “우리가 더 강하게 또 한 발 더 열심히 뛰면서 상대가 잘하는 것을 못하게 하려고 했다. 수비도 잘 되고 좋은 경기력이 나왔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울산은 볼 소유를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서명관은 “볼 소유를 많이 하자고 코칭스태프와 약속했다. 그렇게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상대를 힘들게 하고, 공간이 나왔을 때 침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오는 30일에 있을 제주SK와 최종전에 초점을 맞춘다. 9위인 울산은 최종전 결과에 따라 10위로 떨어져,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를 수도 있다. 승리한다면 9위를 확정한다. 서명관은 “(제주와) 상대 전적보다는 PO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경기”라며 “선수들이 부담스러운 건 맞지만 이겨내고 다 같이 노력하고 있다. 준비도 잘하고 있다. 부담감을 잘 이겨내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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