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만의 쾌거! 백기태호, U-17 월드컵 32강 '조기 확정'
- 출처:MHN스포츠|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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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결과 상관없이 최소 조 3위 확보... 10일 코트디부아르전 ‘조 1위‘ 도전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5 FIFA U-17 월드컵‘ 32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짓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3위 상위 8개국 자리를 확보, 6년 만에 대회 토너먼트 무대를 밟게 됐다.
백기태호는 1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존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앞서 멕시코와 1차전에서 2-1 승리, 스위스와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1승 1무(승점 4, 골 득실 +1)를 기록, 조 2위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24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12개 조의 1·2위 팀과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의 32강행은 10일 오전까지 조별리그를 모두 마친 A~D조의 결과 덕분에 확정됐다.
A~D조 3위 팀들의 성적은 A조 카타르(승점 2), B조 모로코(승점 3), C조 코스타리카(승점 1), D조 튀니지(승점 3)다. 한국은 이미 승점 4점을 확보했기에, 코트디부아르전에서 패배해 조 3위로 밀려나더라도 최소 4개 조의 3위 팀보다 성적이 앞서 32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9년 브라질 대회(8강) 이후 6년 만에 U-17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됐다.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 2023년 대회는 3전 전패 탈락)
조기 확정에 성공했지만, 대표팀의 1차 목표는 조 1위 통과다. 현재 F조는 스위스(승점 4, +3)가 골 득실에서 앞선 1위, 한국이 2위다.
백기태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멕시코와 스위스를 상대로 무패를 거두면서 모두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라며 "코트디부아르전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해서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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