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현장리뷰] 2위 등극+파죽의 4연승+홈 6연승...안톤-마사-유강현 골골골! 대전, 서울 3-1 격파
- 출처:인터풋볼|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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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미친 기세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은 11월 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파이널A 2라운드)에서 FC서울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리그 4연승에, 홈 6연승을 기록하면서 2위에 올랐다.
[선발 라인업]
대전은 이준서, 이명재, 안톤, 하창래, 김문환, 김봉수, 이순민, 김현오, 마사, 주민규, 주앙 빅토르가 선발 출전했다. 이창근, 임종은, 강윤성, 김한서, 서진수, 에르난데스, 김승대, 김현욱, 유강현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서울은 강현무, 김진수, 야잔, 이한도, 박수일, 루카스, 최준, 황도윤, 조영욱, 정승원, 문선민이 선발로 나섰다. 최철원, 배현서, 박성훈, 이승모, 바또, 류재문, 안데르손, 천성훈, 둑스는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전반전] 치열한 탐색전, 주민규가 얻은 페널티킥 취소...0-0 종료

시작부터 팽팽했다. 전반 7분 김진수 프리킥은 수비에 막혔다. 전반 9분 주앙 빅토르가 날린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다. 이어지는 코너킥 상황에서 안톤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대전은 전반 14분 김현오 대신 에르난데스를 넣었다.
서울이 점유율을 잡았고 대전은 일단 지켰다. 소강상태 속 전반 38분 대전이 프리킥을 얻었다. 하창래에게 기회가 왔지만 슈팅은 막혔다. 전반 42분 주앙 빅토르 슈팅도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이순민, 주앙 빅토르 연속 슈팅이 나왔지만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추가시간 주민규가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정당한 상황으로 판정돼 취소됐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안톤-마사-유강현 차례로 골골골...대전 파죽의 4연승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도윤 대신 류재문을 넣었다. 후반 1분 이명재가 프리킥 키커로 나섰는데 슈팅이 골대에 맞았다. 세컨드볼을 안톤이 밀어넣어 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후반 4분 루카스를 빼고 안데르손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서울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8분 안데르손이 내준 걸 김진수가 달려들어 잡았고 중앙으로 연결했다. 하창래 맞고 그대로 골이 됐다. 대전은 후반 12분 주민규를 불러들이고 유강현을 투입해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이한도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제대로 맞지 않아 빗나갔다.
대전이 몰아쳤다. 후반 18분 김봉수 왼발 슈팅은 수비에 막혔고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톤 헤더는 빗나갔다. 서울은 강하게 압박을 하는 조영욱을 앞세워 역전을 노렸다. 후반 24분 주앙 빅토르 중거리 슈팅은 강현무가 선방했다. 서울은 후반 27분 정승원을 빼고 둑스를 추가했다.


마사가 골을 기록했다. 후반 30분 이명재가 내준 패스를 마사가 슈팅으로 보냈는데 수비 맞고 골이 됐다. 대전 기세는 이어졌다. 후반 33분 이순민 크로스가 에르난데스에게 향했는데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서울은 박수일, 이한도를 빼고 이승모, 박성훈을 투입했다. 후반 37분 에르난데스 중거리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다. 후반 38분 유강현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득점이 나왔다. 최초 판정은 오프사이드였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골로 인정됐다. 후반 44분 유강현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는데 슈팅으로 보내지 못했다.
서울의 막판 공세가 대단했다. 후반 45분 조영욱의 강력한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조영욱 슈팅은 수비 맞고 옆그물에 맞았다.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 3분 서진수, 김승대를 추가하면서 공격 기동력을 확보했다.
대전이 쐐기골 기회를 날렸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에르난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강현무가 선방했다. 경기는 대전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대전하나시티즌(3) : 안톤(후반 1분), 마사(후반 30분), 유강현(후반 38분)
FC서울(1) : 하창래(후반 8분,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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