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추락, 메츠팬들 "멘도사 감독 짤라" 분노 폭발, 구단은 "그럴 계획 결코 없다"
- 출처:스포츠조선|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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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주 가운데 가장 돈이 많은 스티브 코헨이 경영하는 뉴욕 메츠가 결국 가을야구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메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4로 완패를 당해 마지막 희망의 끈마저 놓쳤다.
이번 마이애미와의 3연전을 1승2패로 마친 메츠는 83승79패를 마크, NL 동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와일드카드 3위를 놓고 경쟁을 펼친 신시내티 레즈는 같은 날 밀워키 브루어스에 2대4로 무릎을 꿇어 메츠와 같은 성적을 이뤘으나, 시즌 상대 성적서 4승2패로 앞서 타이브레이커를 확보한 상태라 마지막 남은 가을야구 티켓을 거머쥐었다. 메츠 팬들 입장에서는 최종전서 승리했다면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아쉬움이 남았다.
신시내티는 오는 10월 1일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NL 서부지구 우승팀 LA 다저스와 3전2선승제 와일드카드시리즈를 갖는다.
메츠 타자들은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 등 마이애미 투수들에 5안타 무득점으로 철저히 압도당해 시즌 최종전에서 자존심마저 깨지고 말았다. 메츠는 8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마운드 총력적을 펼쳤지만, 4회말 위기를 3명의 투수가 넘지 못했다.

신시내티는 0-0이던 4회말 1사후 코너 노비의 좌전안타에 이어 에릭 와가맨이 메츠 바뀐 투수 우완 라인 스타넥을 좌중간 2루타로 두들기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계속된 2사 2루서 브라이언 나바레토가 중월 2루타를 날려 한 점을 보태더니, 메츠가 투수를 타일러 로저스로 바꾼 가운데 하비에르 사노하의 좌익선상 3루타, 재비어 에드워즈의 중전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4-0으로 달아났다.
메츠는 3회초 1사 1,2루서 후안 소토의 병살타가 나오고, 4회 1사 2루, 5회 2사 만루, 6회 1사 1루, 7회 2사 2루, 8회 1사 1,2루, 9회 무사 1루 등 숱한 찬스를 놓치며 집중력 한계를 드러냈다.
메츠는 올시즌 선수단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구단에 속한다. 개막 페이롤이 3억2300만달러로 전체 1위였고, 사치세 대상인 40인 로스터 페이롤은 3억4160만달러로 다저스에 이어 2위다. 특히 지난 겨울 FA 시장 역대 최대어인 소토를 15년 7억6500만달러에 영입하며 우승 염원과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롤러코스터 행보를 끊지 못하고 지구 선두에서 와일드카드 4위로 추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메츠는 6월 13일까지 45승24패로 5.5게임차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고, 7월 말에는 7연승을 달리며 62승44패로 여전히 지구 선두를 유지, 절대 탈락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러나 그 직후 4연패, 7연패, 3연패에 이어 9월 7~14일 8연패를 당하며 몰락하고 말았다.

메츠가 후반기 추락한 것은 역시 마운드 불안이 원인이었다. 후반기 팀 평균자책점(4.74)은 전체 25위였다. 후반기 평균득점(5.23)이 4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전력 구성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발진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이 후반기 들어 한계를 드러냈다. FA 계약을 한 프랭키 몬타스와 션 머아니아, ‘유령 포크볼‘ 센가 고다이가 부상으로 시즌 내내 고전했다.
지난해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리그챔피업십시리즈까지 진출시킨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의 계약은 내년까지인데, 구단은 이후에도 그에게 지휘봉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SNY 앤디 미티노 기자는 ‘메츠 구단은 올시즌 몰락에도 불구, 카를로스 멘도사를 결코 해고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메츠 팬들과 뉴욕 언론들은 멘도사 감독의 경질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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