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7번 후계자, 오자마자 '♥ 붉은색 하트' 논란…토트넘 팬들 경고 "다음부턴 흰색 써라"→"SON 존경" 레전드 기억했다
- 출처:엑스포츠뉴스|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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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이적시장 최대 과제였던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결정적 선택을 단행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를 팀에 영입하며, 손흥민이 남긴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의 새 주인공으로 낙점한 것이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몬스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시몬스는 독일 RB 라이프치히에서 이적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되며, 국제 이적 허가와 노동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그라운드에서 뛰게 된다.
토트넘은 10번 포지션, 즉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이 시급한 상황에서,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 에베레치 에제(전 크리스털 팰리스, 현 아스널) 등 다른 후보 영입은 실패로 끝났다.
이러한 난관 속에서 시몬스 영입은 구단과 팬 모두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몬스의 이적료는 약 5180만 파운드(약 972억원)에 달하며, 계약 기간은 기본 5년에 2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최대 7년까지 보장된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 라이벌 구단인 첼시 역시 시몬스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토트넘이 발 빠르게 움직여 선수 본인의 선택을 이끌어내며 협상을 마무리했다.
시몬스는 구단 공식 인터뷰에서 입단 소감을 전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토트넘에서 뛰는 것은 오랫동안 꿈꿔온 순간이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후 이 팀이 나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걸 느꼈다. 팀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팀에 창의성을 불어넣는 동시에 규율과 노력으로 보답하고 싶다. 팬들과 함께 승리하는 경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프랑크 감독 또한 시몬스의 합류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시몬스는 아직 젊지만, 이미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았다. 10번과 왼쪽 윙에서 모두 활약 가능하며, 득점과 도움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면서 "창의적으로 수비를 무너뜨리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 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프랑크 감독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바이엘 레버쿠젠과 같은 독일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시몬스의 공격적 시야와 공간 창출 능력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입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시몬스에게 배정된 등번호 7번이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의 7번의 소유자였던 손흥민은 2015년 입단 이후 10년 동안 이 번호를 달고 토트넘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는 454경기 출전 173골 101도움으로 구단 역대 최다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FIFA 푸스카스상,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유로파리그(UEL) 우승 등 다수의 업적을 남겼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시몬스가 손흥민이 남긴 상징적 번호 7번을 이어받는다고 밝히며, 구단과 팬들이 그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함을 시사했다.
시몬스는 인터뷰에서 번호 7의 무게를 인정하면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이 번호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었고, 그럴 자격이 있다. 팬들과 구단이 손흥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존경심을 표하면서 자신이 7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PSV 에인트호번 시절과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7번을 달았다. 이제는 내가 나만의 스토리를 쓸 차례다. 큰 책임감이 따르지만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신으로, 바르셀로나 유스 아카데미 ‘라 마시아‘에서 성장했다. 이후 PSG와 PSV를 거쳐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독일 무대에 안착했다. 라이프치히에서 2시즌 동안 78경기 22골 24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국제 무대에서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교체 출전으로 네덜란드 역대 최연소 토너먼트 출전 기록을 세웠고, UEFA 유로 2024에서도 팀의 4강 진출을 이끌며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A매치 28경기에서 5골을 기록 중이다.
이번 여름 토트넘은 시몬스 외에도 모하메드 쿠두스, 마티스 텔 등 공격진 보강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 기존 자원의 장기 부상과 더불어 깁스-화이트, 에제 영입 실패 등 난관 속에서도 시몬스 합류로 공격 전력이 크게 강화됐다.
시몬스는 토트넘의 7번째 여름 영입 선수로, 구단의 올여름 총 지출액은 약 1억 7000만 파운드(약 3191억원)에 달한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 윌슨 오도베르, 마티스 텔, 쿠두스, 시몬스 등 매서운 공격 라인업을 갖추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시몬스는 공식 SNS 계정에서 입단 소감을 전하면서 토트넘의 상징색인 하얀색 대신 빨간색 하트 이모지를 사용하면서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게시글의 답글란에는 수많은 하얀색 하트들과 함께 ‘다음부터는 하얀색 하트를 사용하라‘는 농담 섞인 댓글들이 달려있다.
시몬스는 30일 AFC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지만, 경기 시작 전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트넘 데뷔는 9월 A매치 기간이 종료된 후 이뤄질 전망이다. 손흥민 이후 토트넘이 만들어갈 새로운 7번의 이야기와 시몬스가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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