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1게임 내준 안세영, 미친 경기 운영으로 중국 오픈 역전승…슈퍼 슬램 향해 시원한 출발
출처:스포티비뉴스|2025-07-24
인쇄

월드 투어 슈퍼 1000 시리즈 ‘화룡점정‘을 노리는 절대 지존 안세영.

이미 정상에 오른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에 이어 중국 오픈까지 우승하면 ‘슈퍼 슬램‘을 이룹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에게 거는 기대는 상당합니다.

32강 상대는 캐나다 에이스 미셸 리, 상대 전적 6전 전승이지만, 승부마다 까다로웠습니다.

기댈 것은 실력뿐, 1게임 2-0에서 행운이 따른 하이클리어가 나오며 좋은 흐름을 만들었지만, 리도 노련했습니다.

안세영의 클리어 샷이 라인 아웃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며 심리전을 동반했습니다.

8-11로 벌어지자, 박주봉 감독이 편안함을 주문합니다.

그래도 리의 변칙이 이어졌고 9-15까지 밀린 뒤 그대로 1게임을 내줬습니다.







2019년 캐나다 오픈 이후 처음으로 리에게 리드를 허용한 게임이었습니다.

숨을 고르고 나선 2게임, 순식간에 7-0으로 도망갔습니다.

마치, 1게임에서 리가 보여줬던 경기 전략을 다 읽었다는 표정이었습니다.

드롭샷에 허를 찌르는 스핀까지, 리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끌려갔습니다.

17-2에서 안세영의 실수에 의해 리가 득점할 정도였습니다.

3게임에서 안세영은 타이밍을 뺏는 좌우 대각 공격에 정면 승부로 리의 범실을 유도합니다.

공격이 막혀도 수비에 성공하면 됐고 14-8로 앞섰습니다.

더는 위기를 만들지 않은 안세영, 그대로 첫 경기를 이기며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16강도 통과한다면 8강에서 라이벌이자 랭킹 5위 천위페이와 일본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격돌이 예상됩니다.

4강 한위에, 결승 왕즈이라는 랭킹 3, 2위를 순서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중국 안방에서 화려한 대관식을 준비하는 안세영입니다.

  • 축구
  • 야구
  • 농구
서정원 감독, 중국 슈퍼리그 최고 지도자 우뚝 서나?···시즌 감독상 후보 올라, 재계약도 임박
서정원 감독, 중국 슈퍼리그 최고 지도자 우뚝 서나?···시즌 감독상 후보 올라, 재계약도 임박
중국 프로축구 청두 룽청을 이끄는 서정원 감독이 2025 중국 슈퍼리그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중국 슈퍼리그는 1일 2025년 각 부문별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서정원 청두 감독은 ...
[DFB-포칼 프리뷰] SC 프라이부르크 VS SV 다름슈타트 98
[DFB-포칼 프리뷰] SC 프라이부르크 VS SV 다름슈타트 98
[SC 프라이부르크의 유리 사건]1. SC 프라이부르크는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홈 경기에서 전력과 라인업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의 절대적인 우...
[코파 이탈리아 프리뷰] SSC 나폴리 VS 칼리아리 칼초
[코파 이탈리아 프리뷰] SSC 나폴리 VS 칼리아리 칼초
[SSC 나폴리의 유리한 사건]1.몇몇 주요 선수가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리에 A의 강팀인 SSC 나폴리는 선수단의 깊이가 더 깊고 홈에서 경기를 치러서 이론적으로는 유리...
'나솔' 28기 옥순, CG같은 늘씬 수영복 자태… "'♥28기 영호' 눈 감아"
'나솔' 28기 옥순, CG같은 늘씬 수영복 자태…
‘나는 솔로’ 28기 옥순이 늘씬한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지난달 30일 28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28기 옥순은 자신의...
츠키, 이렇게 글래머였어? 스페인이 푹 빠진 미모
츠키, 이렇게 글래머였어? 스페인이 푹 빠진 미모
그룹 빌리의 츠키가 눈부신 근황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을 또 한 번 흔들었다.츠키는 28일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만 올렸지만, 그 자체로...
홍진경, 말라서 뼈밖에 없는 등…모델 출신 맞네
홍진경, 말라서 뼈밖에 없는 등…모델 출신 맞네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오랜만의 휴식을 만끽하며 근황을 전했다.홍진경은 29일 SNS에 “얼마만의 휴식인지.. #인생휴가”라는 글과 함께 해외로 보이는 휴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