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여전히 답 없다.. "젊고 유능한 감독 원해! 하지만 34억 연봉 지불 능력 없다" 어쩌라고?
- 출처:OSEN|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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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가 ‘젊고 유능한‘ 정식 감독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그런 감독은 모두가 원한다. 결국 ‘쩐의 전쟁‘에서 이겨야 하는데,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단 것이 중국 현실이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29일 “드디어 중국 축구 대표팀이 나이 많고 고집 센 감독이 아닌, 젊고 에너지 넘치는 새 외국인 감독을 찾기로 했다. 경질된 71세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71)을 대신해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57)이 7월 동아시안컵 중국 임시 감독을 맡았지만, 최근 소식에 따르면 임시 감독의 정식 전환에는 반대하고 있다. 이에 중국축구협회는 정식 감독을 적극적으로 물색 중이다. 브란코비치 감독보다 무려 22살 어린 스페인 출신 감독이 새 외국인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4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이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이반코비치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곧바로 후임 작업에 들어간 중국축구협회는 한국인 감독, 기존 코치진 중 중국 출신 등을 포함한 후보군을 꾸렸는데 선택받은 인물은 올해 2월 중국 U-20 대표팀을 이끌고 202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8강 탈락)에 나섰던 주르예비치 감독이다. 이 대회에서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져 8강 탈락했다. 대회에 걸려있던 U-20 월드컵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일단 중국 대표팀은 주르예비치 임시 감독 체제로 7월 한국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중국은 7일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르고, 일본, 홍콩과 차례로 맞붙는다.
중국축구협회는 주르예비치 임시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승격시킬 분위기는 아니다. 여론은 더 능력 있는 외국인 감독을 선호한다.
‘소후닷컴’은 “중국축구협회는 브란코비치 감독과 계약을 해지할 당시부터 이미 배우는 자세가 있고, 팀워크가 뛰어나며,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새 감독을 원했다. 무엇보다도 고집스럽고 보수적인 성향은 배제하고자 했기 때문에, 젊은 감독을 찾는 건 필연적인 선택이다. 현재 거론되는 새 감독 후보 대부분이 55세 이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49세인 스페인 국적의 펠릭스 산체스 현 알 사드 감독이 유력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다. 과거 2024년 초 협회가 브란코비치 감독을 선택하기 전, 그는 중국 국가대표팀 사령탑 3명의 후보 중 한 명이었다. 다만 당시 그는 에콰도르 대표팀 감독이었고 연봉과 위약금이 높았기 때문에 협회는 더 가성비 좋은 브란코비치 감독을 선택했다. 그렇기에 다시 산체스가 새 감독 후보로 지목된 것은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산체스 감독은 나이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그는 카타르 연령별 대표팀과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바 있으며, 2019년 카타르를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근에는 카타르 리그 알사드 감독으로서 리그와 컵 대회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 지휘 경험도 있다. 게다가 중국 U22 대표팀 감독 안토니오 역시 스페인 출신으로, 전술 스타일 통일과 소통에 유리한 점도 강점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걸림돌은 ‘돈’이라고 ‘소후닷컴’은 전망했다.
매체는 “산체스 감독이 에콰도르 대표팀에서 받던 연봉은 250만 달러(약 34억 원)에 달한다. 현재 알려진 중국축구협회의 예산은 120만~150만 유로(약 19억~23억 원) 선이다. 수십만 달러의 차이가 존재한다”라며 “젊고 유능하면서도 가격까지 저렴한 감독을 찾는 건 확실히 쉽지 않은 일”이라고 자조 섞인 말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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