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만에 프로대회 정상 오른 구연우, “이제야 퍼즐이 맞춰진 것 같다”
- 출처:테니스코리아|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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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구연우(CJ제일제당 후원)가 지난 2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ITF 타이페이(W35) 대회에서 단복식 2관왕을 차지했다.
구연우는 무실세트로 생애 첫 W35 등급 대회 단식 타이틀을 거머쥠과 동시에 시미즈 에리(일본)와 호흡을 맞춰 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21년 포루투갈에서 3번째 단식 우승을 끝으로 한동안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구연우는 올해 CJ제일제당의 후원 아래 2명의 코치와 트레이너까지 팀 구연우를 꾸리면서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 경험을 쌓는데 주력했고 약 4년 만에 우승에 성공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래는 타이페이 대회 종료 후 구연우의 인터뷰 전문이다.
W35급 대회 첫 단식 우승이고, 첫 ITF 국제대회 단복식 통합 우승이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소감 어떤지?
그 동안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한 문턱을 못 넘어서 뭐가 문제일까 아쉬움이 컸다. 올해는 조급해 하지 않고 하나하나만 생각하고 달려왔고, 드디어 오랜만에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마티아스, 다비드 코치와 테니스 훈련 열심히 하고, 정해원 트레이너님은 피지컬을 강화시켜 주시고, 박성희 교수님께서는 멘탈을 잘 잡아주셨다. 이제야 퍼즐이 맞춰진 것 같다. 항상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CJ 제일제당에 너무 감사드리고, 아식스, 윌슨, 프레인스포츠, 부모님,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떤 목표를 갖고 이번주 대회에 임했는지?
현재 대만은 매우 무덥고 습해서 컨디션 조절이 1순위였다. 또한 대진이 강한 상대를 많이 만나서, 코치와 상대 분석을 열심히 했다. ’지더라도 내가 연습한 건 다 활용하고 나오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고, 멘탈, 집중력, 피지컬 다 견고했던 것 같다.
이번주 경기 모두 2-0으로 완승했다. 쉬운 상대도 아니었고, 7번(바이데히 하우드하리, 인도), 1번(시미즈 아야노, 일본), 3번(백다연, NH농협은행), 6번 시드(사이고 리나, 일본)의 상위 랭커들을 차례로 격파했다. 특히 7번, 1번 시드 상대로는 속전속결로 약 1시간만에 승부를 보았다. 어떻게 경기력을 향상시켰나?
이 순간을 위해서 올해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마티아스&다비드 코치와 정해원 트레이너와 팀워크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그 순간들이 모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
결승전 상대와는 최근 자주 만났다. 작년부터 총 3번 만나 2승 1패로 상대전적에서는 앞섰지만 승부는 알 수 없다. 오늘 어떤 전략으로 경기에 임했는지?
상대전적은 앞서지만, 결승은 모른다고 생각했다. 상대는 경험이 많은 선수여서 이전과 다른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코치와 상대분석을 꼼꼼히 했고, 실전에서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건 결승이 아니라 1회전이다’라고 생각하며 공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복식 우승 얘기를 빼놓을 순 없다. 복식 파트너는 평소 절친한 친구인 시미즈 에리. 파트너와의 호흡은 어땠는지? 복식 우승까지 예상했었나?
솔직히 복식 우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목표는 ‘즐겁게 경기하기’였다. 그 동안 에리 언니와 복식 합을 자주 맞추었지만 타이틀은 못 따서 아쉬웠는데, 이번 주엔 목표였던 ‘즐겁게 경기하기’가 잘 통해서 시너지가 더 잘 난 것 같다.
앞으로의 목표 및 각오
이 좋은 느낌 계속 살리면서 더 높은 대회에서도 타이틀을 딸 수 있게끔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 올해 목표는 200위대 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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