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에 팔린 레이커스, 46년 만의 새 구단주 시대는 어떨까
출처:루키|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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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무려 13조원을 넘어섰다. 레이커스가 46년 만에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했다. 레이커스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커진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LA 레이커스가 새로운 구단주에게 매각됐다고 보도했다.

매각 금액은 무려 10억 달러. 한화로 13조 8,000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NBA는 물론 북미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 매각 금액 신기록을 경신했다.

레이커스로서는 무려 46년 만의 구단주 변경이다. 레이커스는 지난 1979년 故 제리 버스 구단주가 인수한 이후 버스 가문의 구단주 체제가 계속됐다. 2013년 제리 버스가 사망한 이후에는 딸 지니 버스가 구단주를 맡아왔다.

레이커스를 인수한 새 구단주는 현재 LA 다저스(메이저리그), LA 스팍스(WNBA) 등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마크 월터다.  월터는 지난 2012년 다저스를 인수해 공격적인 투자로 다저스의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는 인물이다. 인기와 마켓 규모에 비해 성적이 받쳐주지 못했던 다저스는 월터 구단주가 팀을 인수한 이래 리그 대표 강호로 거듭났다. 이번 레이커스 인수를 놓고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중반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루카 돈치치 트레이드를 통해 새 시대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1998년생에 불과한 돈치치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운영에 나선다면 르브론 제임스 은퇴 이후의 시대도 잘 꾸려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마크 월터 구단주 체제의 레이커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46년 만에 열린 새 시대에 대한 레이커스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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