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선두 이일희, 12년 만의 LPGA 우승 도전
출처:조선일보|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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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희(37)가 12년 만의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이일희는 8일 미국 뉴저지주 갤로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136야드)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날 1라운드 때 버디 9개, 보기 1개로 공동 선두를 달렸던 이일희는 이날 3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나섰다. 공동 2위(10언더파)인 제니퍼 쿱초(미국), 엘리자베스 스조콜(미국), 사이고 마오(일본), 후루에 아야카(일본)를 1타 차로 앞섰다.

이일희는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폭우로 골프장 일부가 잠겨 사흘 동안 12개홀씩 도는 36홀 경기로 축소된 대회였다. 이후 부상 등으로 출전권을 잃으면서 2020년 이후로는 이번주를 포함해 20번 대회에 나섰다. 지난주 US여자오픈은 예선을 통과해 출전권을 따냈으나 컷 탈락했고, 이번 대회에는 역대 LPGA 투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다. 현재 세계 랭킹은 1426위다.

이번 대회는 이일희가 통산 200번째 출전한 LPGA 투어 대회다. 1라운드 63타는 자신의 LPGA 투어 최저타 기록이었다. 퍼트 수가 1·2라운드 합계 52개로 출전 선수 중 공동 1위다. 이정은(37)이 공동 6위(8언더파), 넬리 코르다(미국)가 공동 25위(5언더파)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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