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E 오버페이로 보였다" NL 관계자 오판 실토, 스스로 평가 바꿔낸 이정후 "이젠 MVP 후보처럼 해"
- 출처:마이데일리|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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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계약은 오버페이로 보였다"
‘MLB.com‘은 2일(한국시각) "2025시즌의 첫 달이 지나갔고, 일부 팀들은 예상대로 성과를 보였지만, 다른 팀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시작을 보였다"며 20명의 메이저리그 프런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여기서 이정후의 이름이 수차례 언급됐다.
이정후는 지난 2024시즌에 앞서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581억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다. 2023시즌 발목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못했지만, 이정후를 향한 샌프란시스코의 기대감은 매우 컸다. 그러나 이정후는 지난해 37경기 만에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시즌을 종료했다.
리그는 다르지만 두 시즌 연속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시즌을 치르지 못한 만큼 이정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전 감각이었다. 올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이정후도 몸 상태를 완벽하게 되찾은 만큼 실전 감각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워낙 철저하게 준비를 했던 만큼 이정후는 빠르게 감각을 찾아나갔다.
시범경기에서 이정후는 14경기 9안타 2홈런 타율 0.250 OPS 0.829를 기록하더니, 정규시즌이 시작된 후 펄펄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선수들 중 가장 먼저 10호 2루타를 터뜨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타격감이 조금 주춤한 모양새지만, 2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31경기 37안타 3홈런 18타점 23득점 3도루 타율 0.316 OPS 0.893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2루타 공동 2위, 타율 1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샌프란시스코 선수단 내에서는 타율은 물론 안타, 2루타, 득점 부뭉네서 모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OPS 또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 이어 2위에 랭크돼 있는 중이다. 때문에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이정후를 향해 찬사를 쏟아내고, 그를 주목하는 기사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MLB.com‘이 메이저리그 프런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이정후의 이름이 수차례 거론됐다. ‘MLB.com‘은 ‘어느 팀이 가장 큰 놀라움을 줬는가?‘라는 질문을 건넸고, 샌프란시스코가 8표를 받았는데, 한 아메리칸리그 관계자는 "그들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 투수진이 예상보다 잘하고 있고, 이정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한 내셔널리그 관계자는 "이정후는 큰 도움이 되었고, 로건 웹은 매우 높은 수준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도 강력하다"고 말했다.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관계자 모두, 샌프란시스코가 시즌 초반 선전하고 있는 가장 큰 배경으로 이정후를 꼽은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가장 놀라움을 준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이정후가 무려 9표를 받았다. 20명에게 질문을 건넨 것을 고려한다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표를 얻은 셈이다. 이는 사실 이정후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 도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대치가 낮았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만큼은 틀림이 없다.
‘MLB.com‘은 "첫 번째 질문(어느 팀이 가장 큰 놀라움을 줬는가?)의 결과를 고려했을 때 이정후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2024년 루키시즌에서 37경기만 출전했던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으로 영입한 이유를 모두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짚었다.
그리고 한 내셔널리그 관계자는 "작년 이정후의 계약은 오버페이로 보였고, 부상 전에도 그렇게 보였다. 하지만 이제 그는 MVP 후보처럼 플레이하고 있다"며 이정후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에 ‘MLB.com‘은 "이정후는 올해 30경기에서 .319/.375/.526 3홈런 18타점, 리그에서 가장 많은 2루타 11개를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의 놀라운 성적을 이끌고 있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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