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은 성장의 기회… 정윤주·이선우 “부족한 부분 알게됐다”
출처:스포츠월드|2025-04-21
인쇄

 

승리는 없었지만 성장은 있었다.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은 20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국 올스타팀과의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제2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19일 1경기에 이어 2연패로 슈퍼매치를 마쳤다.

하지만 수확도 있었다. 2003년생 정윤주(흥국생명)와 2002년생 이선우(정관장)이 각각 20점(공격성공률 54.29%)과 17점(44.12%)을 내며 37점을 합작했다. 젊은 피의 활약으로 여자배구의 앞날을 밝게 했다.

이선우는 경기 뒤 “언니들과 함께 뛰어서 좋은 기회였다”며 “시즌이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손발 맞출 시간이 안 된 게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정윤주는 “좋은 대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배운 게 많고 부족한 부분도 알게 됐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여자배구 강국이다. 이선우는 “신장이 작지만 탄력이 좋다는 걸 느꼈다. 볼 연결이 빠르지만 정확하게 올라가서 (우리가)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도 보고 배워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정윤주 역시 “태국 선수들이 키가 작지만 탄력이나 공격이 빠르고 볼 코스도 빠르고 정확하게 올라간다. 배우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자신감도 얻었다. 이선우는 “태국 올스타팀 선수들이 3개월 연습하고 (슈퍼매치에) 왔다고 들었다. 우리는 3일 연습했다. 좀 더 다듬고 선수들과 손발을 맞춘다면 밀리지 않을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정윤주는 “다른 세터들과 호흡을 맞춰보니 공격적으로 타점을 잘 잡고 공을 때린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정윤주와 이선우는 오는 6월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선우는 대표팀에서 아웃사이드 히터가 아닌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선다. 이선우는 “어느 포지션으로 들어가느냐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에레디비시 프리뷰] 고 어헤드 이글스 VS AFC 아약스
[에레디비시 프리뷰] 고 어헤드 이글스 VS AFC 아약스
[고 어헤드 이글스의 불리 사건]1. 고 어헤드 이글스는 현재 리그에서 랭킹 10위에 있습니다. 팀은 이번에 에레디비시 강호인 아약스와 만나 전의가 의심스럽습니다.2. 칼빈 트와이...
[EFL 챔피언십 프리뷰] 입스위치 타운 FC VS 사우샘프턴
[EFL 챔피언십 프리뷰] 입스위치 타운 FC VS 사우샘프턴
[입스위치 타운 FC의 유리한 사건]1.입스위치 타운 FC는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입스위치 타운 FC는 새 시즌 첫 승을 거두기 위해 꼭 전력을 다해 승리를 거두겠습니다...
[에레디비시 프리뷰] 스파르타 로테르담 VS FC 위트레흐트
[에레디비시 프리뷰] 스파르타 로테르담 VS FC 위트레흐트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유리한 사건]1.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이날에 사기를 북돋기 위해 꼭 승점 3점을 목표로 출격하겠습니다.2.공격수 세이팔라 라타이프 선수가 며칠 전 PSV 에인트...
태연, 반전 매력 뽐내며 숨겨왔던 글래머 몸매 공개
태연, 반전 매력 뽐내며 숨겨왔던 글래머 몸매 공개
소녀시대 태연이 화보 촬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태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블유”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
치어리더 조다정, 검은 수영복에서 꺼낸 '아찔 각선미'
치어리더 조다정, 검은 수영복에서 꺼낸 '아찔 각선미'
치어리더 조다정(28)이 아찔한 각선미로 눈길을 끌었다.최근 조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하기 전 잔머리 폭탄"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치어리더 목나경, '치명적 각선미' 드러낸 아찔 수영복
치어리더 목나경, '치명적 각선미' 드러낸 아찔 수영복
치어리더 목나경(25)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최근 목나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운대에서 호로록 가서 자고 온 꿀 휴무였던 날. 이제 언제 갔는지 기억도 안 남...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