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리케 감독 외면' PSG 떠날 때 됐다! 인기 터지는 이강인...PL 클럽들 노린다→맨유·팰리스 관심 집중
- 출처:포포투|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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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다. 프리미어리그(PL) 클럽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강인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점점 받지 못하고 있는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 기간 PSG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PSG에서 큰 활약을 펼쳤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주전 선수로 자리 잡은 적이 없다. 이제 그의 이탈은 불가피해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이 이적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이강인의 이적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알려진 바와 같이 프리미어리그는 이강인의 상황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를 반기고 있지만, 팰리스보다 훨씬 더 재정적으로 탄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움직이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그의 전술 시스템에 대한 이강인의 기여를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던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 입성했다. 꾸준히 교체와 선발을 오가면서 엔리케 감독의 핵심 선수로 인정받았다. 컵 대회 포함 모든 공식전 36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했고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과 리그앙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국내 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적인 측면까지 영향력을 끼치면서 재정적으로도 기여했다.
이번 시즌엔 다소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전반기만 해도 가짜 9번 역할을 맡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경쟁력을 발휘했는데, 후반기 들어 점점 기회가 오지 않고 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이적하면서 뛸 수 있는 자리가 줄었고, 데지레 두에가 최근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이강인이 아예 결장하는 경기가 늘었다. 3월 A매치 기간엔 부상까지 당했는데 아스톤 빌라전에서 복귀 후에도 벤치만 지키며 출전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의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다. 매체는 "이강인은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기가 많다"고 전하면서,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는 두 잉글랜드 클럽은 의심할 여지 없이 유럽 5개 리그에 남기를 원하는 이강인에게 매력적일 것이다. 그러나 사우디 프로 리그도 이강인을 차세대 스타 중 한 명으로 만들기 위해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몇몇 사우디 클럽들은 PSG와 이강인에게 어마어마한 재정적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PSG 입장에서는 이강인에게 그 정도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2천만 유로(약 325억 원)의 이적료를 지출했던 이후로 2년 만에 좋은 수익을 얻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최근 이적 시장 기간마다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여름엔 나폴리,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연관됐는데 PSG가 이강인을 지키면서 팀에 남았다. 겨울에도 뉴캐슬, 아스널, 맨유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이름이 나왔다. 전 세계 이적시장 전문가 가운데 가장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프리미어리그 두 클럽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PSG는 1월에 이강인을 떠나게 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는 클럽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PSG 입장은 여전히 명확하다"고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이강인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PSG를 떠나도 커리어에 있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맨유와 팰리스는 각각 박지성과 이청용이 활약했던 클럽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현재로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사우디에서는 거액의 제안을 보낼 수 있지만 한창 앞날이 창창한 이강인이 당장 사우디를 선택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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