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 14위 토트넘' "손흥민, 포스테코글루 감독 열받게 만들었다" 英 매체 분석... 손흥민 국대발언 집중조명
- 출처:OSEN|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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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포스테코글루 감독 열 받게 만들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 손흥민에 관해 우려하고 있다”며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에서 미래가 불확실하며 손흥민은 목요일에 생긴 일 이후로 도움을 줄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상황이 변하지 않으면 다니엘 레비에 의해 해고될 수 있다. 레비가 토트넘의 자리(감독)를 대체할 잠재적인 후보군이 부족하지 않다는 사실로 인해 호주인은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날 두려움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놀라운 복귀를 할 수 있고 안도니 이라올라·마르코 실바·토마스 프랭크는 잠재적인 옵션”이라며 포스테코글루의 불안한 입지와 함께 차기 사령탑을 나열했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그는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올 시즌 토트넘은 리그 14위까지 추락하며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도 일찌감치 탈락하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부진 속에서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그의 경기력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또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경우, 손흥민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다소 극단적인 주장도 등장했다.
심지어는 일부 현지 팬들까지 손흥민을 비난하는 상황이다.
토트넘 뉴스는 풀럼전 0-2 패배 후 "손흥민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계약 해지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일부 팬들은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증명해야 한다", "패배할 때마다 같은 반응을 보인다"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48경기에 출전해 173골 9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 2015-2016시즌 합류 이후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2021-2022시즌에는 리그에서 페널티 킥 없이 23골을 기록,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현재 토트넘 주장으로서 경기력뿐만 아니라 리더십까지 발휘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면 경기장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선수가 필요한데 손흥민은 도울 준비가 안 된 듯하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걱정하고 있다. 손흥민의 최근 발언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분노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충격 폭로를 했다.
이유가 있다. 손흥민의 발언 때문이다.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이 한국 선수는 최근 기자회견(대한민국-오만 경기 전)에서 자신의 몸 상태가 최고에 있다고 인정했다. 최근 출전 시간이 부족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때문이라는 말을 했다. 그는 2월 9일 이후 토트넘에서 단 한 번 90분을 소화했다”고 2, 3월 손흥민의 출전 시간도 공개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4위로 떨어졌다.
모든 대회에서 탈락했다. 유로파리그만 남았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유로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다니엘 레비 회장은 마르코 실바(풀럼)나 안도니 이라올라(AFC 본머스)에게 의존해 프리미어리그 순위 하락을 막으려 할 수 있다”고 사령탑 교체를 주장했다.
영국 매체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문제점 지적에도 손흥민을 핑계로 변명만 하고 있다. 결국 문제는 본인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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