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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강인아 PSG 떠나면 행복하다!' 14경기 2골 애물단지 신세 끝, '미친 임대 신화' 주인공→세리에A 이달의 선수 수상
출처:스포츠조선|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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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로 떠난 랑달 콜로 무아니가 엄청난 임대 신화의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세리에A 사무국은 6일(한국시각) ‘2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은 유벤투스의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 수여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8년생 공격수 콜로 무아니는 지난 2023년까지만 해도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유럽에서 이름을 알린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당시 활약으로 엄청난 관심을 모았던 그는 2023년 여름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당시 활약상을 고려하면 콜로 무아니의 이적은 당연했다.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2022~2023시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무대까지 밟았다.

 

 

PSG는 구애 끝에 콜로 무아니를 품었다.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와 함께 PSG 공격진을 책임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무려 9000만 유로(약 1360억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콜로 무아니의 PSG 생활은 순탄치 않다. 첫 시즌부터 음바페와 뎀벨레, 하무스 등에 밀려 벤치에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았다. 리그 13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다.

올 시즌은 더욱 심각했다. 리그 10경기 출전 중 선발 출전은 2회뿐이며,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대부분 벤치를 지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하무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콜로 무아니를 최전방에 기용하는 대신 이강인과 마르코 아센시오를 가짜 9번으로 최전방에 기용하는 전술을 선호하기도 했으며, 하무스가 복귀하자 곧바로 하무스를 최전방에 세웠다. 하무스가 돌아온 이후 콜로 무아니는 짧은 기회조차 받지 못했다. PSG를 떠나기 직전 콜로 무아니의 직전 5경기 출전 시간은 37분에 불과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콜로 무아니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임대 가능성과 함께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으나, 콜로 무아니의 손을 잡은 구단은 유벤투스였다. 콜로 무아니는 완전 이적 옵션 없이 유벤투스 임대를 떠났다.

 

 

선택은 현재까지 완벽한 성공이다. 데뷔전에서 곧바로 나폴리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콜로 무아니는 유벤투스 소속 첫 3경기에서만 5골을 터트리는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프랑크푸르트 시절 기량을 회복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2월 한 달 동안 7경기 4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활약을 인정받은 콜로 무아니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유벤투스의 핵심으로 도약했다.

활약을 이어나간다면 콜로 무아니는 유벤투스 외에도 다가오는 여름 많은 구단의 구애를 받을 전망이다. 올 시즌 이후 콜로 무아니가 이적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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