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 미안! 뮌헨 못 가겠다…“손흥민 토트넘 잔류” HERE WE GO ‘토트넘 1티어’ 떴다 “방출 대상자 7인 제외”
- 출처:스포티비뉴스|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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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영국 현지 언론은 최근 토트넘이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고 있지만, 손흥민은 방출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2024-25시즌 종료 후 선수단에 큰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균 연령을 낮추고 전력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을 떠날 것이 유력한 7명의 선수 명단이 공개됐으며, 이 안에는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세르히오 레길론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이는 토트넘이 여전히 손흥민을 핵심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즉시 방출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흥민은 지난 2015-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현재까지 11년째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꾸준한 경기력과 헌신적인 자세로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실행하면서 계약 기간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풋볼런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올 시즌 토트넘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잦은 부상과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인해 현재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으며, 컵 대회에서도 조기 탈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전 36경기에서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는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등 여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70-70 클럽’에 가입하며 토트넘 역사상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손흥민은 꾸준히 이적설에 휘말려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이적설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해리 케인과 함께할 가능성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었다. 하지만 영국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이 토트넘과 오랜 기간 함께한 만큼,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영국 ‘뱃프레드TV’와 인터뷰에서 토트넘 출신의 축구 전문가 폴 로빈슨은 “손흥민은 토트넘과 오랜 관계를 맺어왔으며, 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단순히 폼이 떨어졌다고 해서 성급하게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 현재 토트넘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팀에 많은 것을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한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었다. 이는 그의 시장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팀에 계속해서 기여할 기회를 준 것이다. 또한 손흥민은 팀에 엄청난 상업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선수다. 여러 요소를 고려했을 때, 손흥민을 방출하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손흥민의 이름이 방출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손흥민의 입지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손흥민이 단순한 공격수가 아니라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경기력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하다. 주장으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할 계획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상업적 가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토트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토트넘 구단 입장에서도 손흥민의 존재는 단순한 경기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물론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하기보다는, 그의 이적료를 활용해 젊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라며 젊은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스퍼스 웹‘은 "뮌헨이 지난 18개월 동안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를 영입한 데 이어, 또 다른 토트넘 선수를 데려오려 한다"며 손흥민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여전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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