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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쳐! '모예수'…리그 '5G 4승 1무' 무패 행진, '16→13위' 중위권 도약
출처:포포투|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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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팬들에게 그는 ‘모예수‘다. 데이비드 모예스가 5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며 팀을 살려놨다.

에버턴은 1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에버턴은 13위에 올랐다.

소방수가 팀을 바꾸고 있다. 에버턴은 지난달 10일 성적 부진의 이유로 션 다이치 감독을 경질했다. 리그에서 승리는 단 세 번뿐이었고, 순위도 16위로 강등권과 가까웠다. 에버턴은 특단의 조취를 취했다. 모예스에게 급한 불을 꺼주길 기대했다. 그는 성과로 답했다. 부임 후 치른 리그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거두며 팀을 중위권으로 끌어올렸다.

‘레전드‘의 화려한 귀환이다. 모예스는 2003년 당시에도 강등 위기에 처한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아 구해냈다. 그리고 팀의 전설적인 업적을 남겼다. 2004-05시즌 리그 4위로 마감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했다. 2013년까지 팀을 이끌며 지속적으로 중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며 ‘다크호스‘로 변모시켰다.

리그에서 성과를 입증한 모예스는 알렉스 퍼거슨의 후임을 맡게 됐다. 퍼거슨이 떠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되며 ‘빅 클럽‘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부진했다. 1시즌도 지나기 전에 경질 당하며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 선덜랜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재기를 노렸다. 그런데 계속된 하향세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PL로 돌아와 다시 성공했다. 2019-20시즌 중 다시 웨스트햄에서 감독직을 시작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팀의 유럽 대항전 진출을 이끎과 동시에 2022-23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햄과 아름답게 이별을 택했다.

그리고 6개월가량의 무직 생활을 끝으로 ‘친정‘ 에버턴의 소방수로 부임했다. 모예스는 에버턴 감독 복귀 후 치른 리그 경기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했다. 6경기에서 13점을 따냈으며 이는 리그 1위 리버풀(승점 10)보다도 높은 수치다. 에버턴의 모예스 소환은 적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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