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짠돌이 레비, 뮌헨까지 날아가 텔에게 퇴짜 맞았다…출전 시간 보장 불발에 협상 엎어졌네
- 출처:스포티비뉴스|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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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망신을 거듭 중이다.
독일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1일(한국시간) 유럽 이적 시장 동향을 전하며 토트넘에 얽힌 마티스 텔(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이야기를 알렸다.
매체는 ‘이적을 고민했던 텔이 프리미어리그 팀 경영진과 만났지만, 현재는 거절 상태다. 그는 뮌헨을 떠나고 싶다고 했고 토트넘과 세부적인 내용을 앞세워 협상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텔이 토트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잔류로 방향을 급선회했다고 덧붙였다. 뮌헨 경영진도 텔의 잔류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뮌헨으로 날아갔지만, 제대로 바람을 맞았다고 한다. 이유가 있었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텔은 출전 시간 보장을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레비는 확답은 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공격진에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랑케, 티모 베르너, 윌슨 오도베르, 제임스 메디슨 등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히샤를리송도 풀타임을 소화할 수준의 몸은 아니고 언제라도 부상자 대열 재합류가 가능하다.
그나마 엘프스보리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마이키 무어, 데인 스칼렛 등 유스 출신들의 골이 터지면서 향후 리그 후반기 선수 활용 폭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생각이 많아진 레비에게 사실상 텔이 경고 메시지를 건진 셈이다.
텔은 2005년생으로 2022년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2023-24 시즌 리그 30경기 7골 5도움을 해내며 이름을 알렸다. 해리 케인이 모든 마무리의 최선봉에 있고 리로이 사네, 세르지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 등의 존재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활약이었다.
그러나 뱅상 콩파니 체제에서는 주전 확보에 사실상 실패했다. 베테랑을 중용하는 콩파니 감독은 텔의 기량을 의심했다. 결국 이적을 고민했다. 2029년 6월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지만, 뛰는 것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텔이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애스턴 빌라 등이 텔 임대에 적극적이었다. 완전 이적 옵션이 있는 이적이라면 텔이나 뮌헨도 보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뮌헨이 제시한 6,000만 유로(약 906억 원)의 이적료를 예상 밖으로 수용한 토트넘이다. 공격진의 대거 부상에 양민혁을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보냈다. 유망주들이 지속해 뛰면서 터트린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 보강이 필요했다.
토트넘행이 일단 무산되는 그림이 그려진 다른 이유는 텔이 맨유와 비교해 토트넘의 주급 등 여러 체계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는 분석도 있다. 레비 회장이 제시한 세부 조건이 많이 별로였다고 한다.
이제 공은 뮌헨으로 다시 넘어왔다. 토트넘행은 사실상 무산, 텔은 주말 홀슈타인 킬과의 리그 명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즉시 전력감을 놓친 토트넘은 빠른 차선책 확보가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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