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전 롯데' 가르시아, 뇌졸중 후 회복 중…"야구가 새 삶 기회 줘"
출처:뉴스1|2025-01-26
인쇄

2008~2010시즌 롯데서 맹활약

 

과거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카림 가르시아(50)가 뇌졸중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가르시아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지난 주말 나는 뇌졸중을 겪었다. 다행히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출신인 가르시아는 1995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등을 거쳤다.

2008년에는 롯데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조성환, 이대호, 홍성흔과 함께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는 한화로 이적해 한 시즌을 뛰고 KBO리그 생활을 마쳤다. 가르시아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445경기 타율 0.264 103홈런 33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9.

이후 고국으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 근황은 전해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뇌졸중을 앓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가르시아는 "내가 평생을 야구에 헌신한 것이 뇌졸중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줬다"며 "지금은 팔과 다리를 문제없이 움직일 수 있다. 혼자 식사하고, 목욕도 한다. 시력도 완벽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발음하기 힘든 단어들이 조금 있긴 하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야구가 내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줬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축구
  • 농구
  • 기타
‘손흥민 토트넘 작별 인사’ 주장에도…‘부주장’ 매디슨은 “우리 캡틴 사랑해” 변함없는 지지
‘손흥민 토트넘 작별 인사’ 주장에도…‘부주장’ 매디슨은 “우리 캡틴 사랑해” 변함없는 지지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이란 예측이 팽배하지만, 제임스 매디슨은 여전히 손흥민을 ‘캡틴’이라 칭하며 지지했다.손흥민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역시나 이강인 없다' 예상 선발서 제외...PSG, 5관왕 길목서 레알 마드리드 만났다
'역시나 이강인 없다' 예상 선발서 제외...PSG, 5관왕 길목서 레알 마드리드 만났다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K리그1 수원FC, FC서울서 외국인 공격수 윌리안 영입
K리그1 수원FC, FC서울서 외국인 공격수 윌리안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FC서울로부터 윌리안 바르보자(브라질)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수원FC는 9일 "후반기 반등을 위한 공격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K리그 통산 50득점을 ...
'팬 폭행 방관' 논란 끝? 제시, 해변서 벌러덩 '볼륨 부심' 근황
'팬 폭행 방관' 논란 끝? 제시, 해변서 벌러덩 '볼륨 부심' 근황
가수 제시가 근황을 공개했다.제시는 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don't catch feelings, I catch flights"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
'역시 워터밤 1티어' 권은비, 과감한 노출 '파격'...섹시미 폭발
'역시 워터밤 1티어' 권은비, 과감한 노출 '파격'...섹시미 폭발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파격적인 노출 패션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권은비는 6일 자신의 SNS에 '2025 워터밤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
16기 영자, 정숙-순자와 비키니 입고 여름 휴가 "순자 몰라보겠네"
16기 영자, 정숙-순자와 비키니 입고 여름 휴가
'나는 솔로' 16기 여자 출연진이 모임을 가졌다.16기 영자는 8일 소셜미디어에 "정숙 영자 순자 여름휴가, 다같이 여름휴가 다녀왔어요! 청도 정숙언니 순자보러 두 번째 놀러오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