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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주 공격수 베카는 J리그로… K리그 러브콜 뒤로하고 야마가타행
출처:풋볼리스트|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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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선수들의 대거 유출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공격수 베카(베카 미켈타제)는 일본행을 택했다.

국내 및 일본 축구에 밝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베카는 일본 구단 몬테디오야마가타 이적을 결정했다. 이미 구단과 합의가 마무리됐고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광주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재정 건전화 정책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못해 이미 징계를 받은 바 있고, 내년 연봉지출을 대폭 줄여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앞서 공격수 허율과 이희균이 울산HD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그밖에 팀내 고연봉 선수들은 가급적 판매하고 어려울 경우 합의 하에 계약을 끝내야 하는 사정에 처했다. 베카도 계약을 조기에 끝내고 연봉을 절감해야 했다.

베카가 광주를 떠난다는 소식에 국내외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다. K리그1에서 1년 반 동안 28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해 공격포인트는 적지만, 베카에 대한 축구계 평가는 여전히 괜찮았다. 호주 리그 시절 24경기 13골을 기록한 해(2021-2022)가 있고, K리그에 대한 적응이 끝났다는 게 장점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활동량이 많고 연계 플레이에 장점을 보이는 등 득점 숫자 이상의 기여도가 있다. 재치 있는 프리킥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감독의 전술에 맞을 경우 매력적으로 다가올 만한 선수였고, K리그 구단이 영입을 타진했다.





그런 가운데 베카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팀이 J2리그에서 승격을 노리는 야마가타였다. 야마가타는 현재 스쿼드에 외국인 선수가 없어 새로 채워넣어야 하는 입장이다. 최근 끝난 2024시즌은 J2리그에서 4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2부에 잔류했다. J2리그는 6위까지 승격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있는데 야마가타는 현 제도가 도입된 2022년부터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매번 떨어졌다. 승격을 위해 어느 때보다 공들여 선수 영입을 하는 상황에서 와타나베 스스무 감독과 단장 등이 나서 베카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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