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더블더블 활약... BNK, 하나은행 제압하며 선두 굳건히
출처:MHN스포츠|2024-12-16
인쇄

 

부산 BNK가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여자프로농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BNK는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9-50으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BNK는 시즌 12승 3패를 기록하며 2위 아산 우리은행(10승 4패)과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벌렸다. 

직전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43-60으로 패하며 흔들렸던 BNK는 이날 리바운드 50-31로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 주도권을 완벽히 가져왔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소니아였다. 김소니아는 20점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박혜진이 14점, 안혜지가 15점(3점슛 3개씩)을 보태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하나은행은 이날 패배로 4승 11패가 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주장 김정은(15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1쿼터와 2쿼터에서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BNK는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를 23-10으로 마친 BNK는 2쿼터에도 22-11로 압도하며 전반을 43-22, 21점 차로 크게 앞섰다. 김소니아를 중심으로 안혜지, 박혜진, 이소희가 잇달아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지배했다. 

3쿼터 들어 하나은행은 김정은의 연속 3점슛과 진안의 페인트존 공략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줄이기엔 역부족이었다. 4쿼터 초반에도 BNK는 공세를 이어갔고, 종료 1분 7초 전 변소정의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69-50의 완승을 거뒀다. 

  • 축구
  • 야구
  • 기타
‘압도적 화력’ 10경기 무패 수원 삼성, 2위 싸움서 앞서기 시작했다
‘압도적 화력’ 10경기 무패 수원 삼성, 2위 싸움서 앞서기 시작했다
압도적 화력을 앞세운 수원 삼성이 2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수원은 최근 K리그2 10경기에서 패배 없이 6승4무로 순항하고 있다. 6일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도 후...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 튀르키예에 1-2 패배...클린스만 이후 10년 만의 3연패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 튀르키예에 1-2 패배...클린스만 이후 10년 만의 3연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서 10년 만에 3연패라는 굴욕을 당했다.미국 대표팀은 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퍼드 렌슬러...
'일회용 소비는 원하지 않아' 자존심 세운 호날두, 클럽 월드컵 참가 불발 "나서지 않을 것"
'일회용 소비는 원하지 않아' 자존심 세운 호날두, 클럽 월드컵 참가 불발
자존심 강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이 일회성 이벤트에 소모되는 것을 거부했다.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호날두는 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예정된 20...
박소담, 말랐는데 브라톱 꽉 채우는 묵직함…방심한 포즈에 아찔
'갑상선암 극복' 박소담, 말랐는데 브라톱 꽉 채우는 묵직함…방심한 포즈에 아찔
박소담이 초슬렌더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7일 박소담이 자신의 SNS에 한 패션 매거진과 애슬레저 브랜드를 태그하며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소감은 블루 브라톱...
강예빈, 청순 육감 S라인…40대 느좋녀의 러블리 일상
강예빈, 청순 육감 S라인…40대 느좋녀의 러블리 일상
강예빈이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최근 강예빈이 자신의 SNS에 "너무 예쁜 트롯 여신 설하윤이와 함께한 라이브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예빈은 화이트...
25살 김유정 비키니 이 정도였어? 성숙미 물씬
25살 김유정 비키니 이 정도였어? 성숙미 물씬 [DA★]
배우 김유정이 여유로운 휴가를 즐겼다.김유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람을 따라 물고기를 따라서! 물결 따라 구름을 따라. 둥실 둥실”이라고 남기며 베트남 여행 사진을 ...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