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1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손흥민 영입하기 위한 사전 미팅 예정"...재계약 불발? 원하는 팀 많다→'명문 갈라타사라이 러브콜'
출처:스포탈코리아|2024-11-20
인쇄



튀르키예 명문 구단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 영입을 검토하고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19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이적을 다시 한번 시도할 것이다. 그들은 토트넘의 32살 한국 스타 손흥민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물론 갈라타사라이 앞에는 심각한 장애물이 있다. 손흥민은 계약서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그는 앞으로 토트넘과 협상 테이블을 차릴 예정이다. 재계약 문제는 9월에도 거론됐다. 그는 큰 관심이 없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 측은 손흥민을 설득하려 했다. 그의 반응은 갈라타사라이의 영입 로드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손흥민의 거취 문제를 두고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토트넘 구단과 손흥민이 처한 상황에서 비롯된 문제이다. 토트넘은 2021년 손흥민과 마지막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토트넘은 구단 의지로 손흥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토트넘이 해당 조항을 활성화할 것이란 의견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 무려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구단을 지켜왔다. 이에 구단이 손흥민에게 금전적인 보상 및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지 않는 1년 옵션을 발동할 것이란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듯했다.



다만 여름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토트넘과 손흥민 측에 재계약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으나 어떠한 합의점도 찾지 못했다. 지난 4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상황을 다뤘다.

매체는 "토트넘은 1년 연장 계약 옵션 발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단은 손흥민과 2021년 7월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구단 의지로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 만일 구단이 의지가 있다면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한다는 사실을 손흥민 측에 고지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주장했다.



‘TBR 풋볼‘도 비슷한 결의 보도를 내놨다. 매체는 6일 "토트넘은 손흥민 측근에 재계약을 건넬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확고하게 밝혔다. 손흥민은 구단의 결정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불과 며칠 전까지 재계약에 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토트넘 측이 갑작스레 태도를 바꾸며 상황이 달라졌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다른 입장도 있다. 주로 토트넘 전하는 ‘스퍼스웹‘은 18일 "토트넘은 손흥민과 새로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구단은 그와 합의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1년 단기 옵션 발동을 택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매체의 주장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맺기 위한 과정으로 단기 계약을 택했다는 주장이다.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으나 확정된 소식이 없기에 이적설 또한 계속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바르셀로나, 프리미어리그 익명의 구단 등과 연결됐다.



여기에 갈라타사라이로 추가되는 분위기이다. ‘파나틱‘은 "갈라타사라이는 최근 두르순 외즈벡 회장이 가르디 디렉터에 영입과 관련된 모든 권한을 넘겼다. 이에 그는 손흥민의 1월 영입을 위해 사전 미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는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갈라타사라이에 큰 압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메츠, 누가 얼마 베팅하든 무조건 $5000만 더 준다" 美매체, 애타는 양키스 7억달러 싸움 발빼나?
천하의 커리도 30분을 못 뛴다? 골든스테이트의 특이한 시스템, 12인 로테이션. 초반 상승세의 핵심 동력
FA 후안 소토가 뉴욕에 남는다는 건 현지 전문가 및 매체들 사이에서 지배적인 전망이다. 다만 양키스와 재계약할 것인지, 아니면 메츠로 옮길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엇갈린다.양...
"이런 감독 또 없다, 모든 비난 감수하면서…" 이래서 명장 로버츠, 존경받는 이유 있었다
‘예상 못한 4순위 깜짝 지명’ 손준, “입대? 3년 전 알고 있던 내용”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데이브 로버츠(51) 감독은 선수단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우승 주역 중 한 명인 거포 3루수 맥스 먼시(34)가 그 이유를 밝혔다...
결혼 앞둔 퓨처스 타격왕, "영원한 내 편 위해 내년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어느새 서부 3위' 휴스턴, 25분 뛰고 트리플-더블 완성한 센군 앞세워 5연승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태훈(28)이 품절남이 된다. 김태훈은 내달 14일 1살 연상 한영신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예비 신부 한영신 씨를 두고 “영원한 내 편”이라고 표...
에스파 카리나, 시상식인 줄…美친 드레스 소화력
에스파 카리나, 시상식인 줄…美친 드레스 소화력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미모를 뽐냈다.19일 카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노래 추가 깜빡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카리나의 촬영 비하인드. 드...
유튜버 제이제이, 비키니 자태 “64kg 유지 중”
유튜버 제이제이, 비키니 자태 “64kg 유지 중”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을 운영하는 유튜버 제이제이가 몸매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운동 유튜버이자 피트니스 멘토로 활동하는 제이제이는 19일 남국의 휴양지...
맨몸에 겉옷 걸치던 장재인, 또 노브라 패션..아찔+치명 매력
맨몸에 겉옷 걸치던 장재인, 또 노브라 패션..아찔+치명 매력
가수 장재인이 또 한 번 노브라 패션을 선보였다.지난 17일 장재인은 개인 계정을 통해 "장재인 '엽서' 2024년 11월 24일 정오 발매"라며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이와 함께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