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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포스트시즌용 투수? 어깨 수슐로 내년에도 타자로만 출발...다저스, 내년 로테이션 야마모토, 글래스나우, 곤솔린 메이로 출발
출처:마니아타임즈|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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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어깨 수술을 받자 미국 언론 매체들은 내년 시즌 개막에 맞추는 것은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는 뉘앙스였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진 듯하다. MLB닷컴은 최근 오타니가 타자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투수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는 브랜든 고메즈 단장의 말에 기초한다.

MLB닷컴에 따르면 고메즈는 "스윙을 위한 뒷팔, 던지지 않는 팔, 뒷팔이라는 점은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타니는 타자이기도 해 전체적인 회복 과정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에 MLB닷컴은 "다저스가 2025년 도쿄에서 컵스와의 개막전 때 오타니가 투구를 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고메즈는 "나는 그가 좋은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는 데 많은 질문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것에 대해 추측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단지 큰 그림을 염두에 두고 역방향으로 노력하여 그가 10월에 던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놓이도록 하고 싶자. 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되더라도 우리는 만족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일본 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11일 고메즈의 말을 분석하면서 "오타니가 내년 10월에 마운드에 오를 것인가?"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10월은 포스트시즌이 시작되는 달이다. 오타니가 포스트시즌에 맞춰 재활을 한다는 의미다.

무리하게 등판시키지 않겠다는 게 요점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3개월 쉰 뒤 포스트시즌이 임박해서야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그는 월드시리즈에서 호투했다. 오타니도 그렇게 활용하겠다는 속셈이다.

고메즈는 내년 다저스의 로테이션은 야마모토,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타일러 글래스나우로 시작할 것이라고도 했다. 오타니는 없다.

따라서 오타니는 내년에도 타자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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