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물없이 고구마 먹은듯” 딸 엄마 장윤주, 7천만원 기부한 이유
출처:뉴스엔|2024-11-04
인쇄

 

‘최소한의 선의‘ 주연 장윤주가 선의를 베풀었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 따르면, 장윤주는 11월 1일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7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윤주는 소속사를 통해 "영화 ‘최소한의 선의‘를 촬영하며 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실천하게 돼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저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최소한의 선의‘(감독 김현정)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장윤주 분)이 반 학생 ‘유미‘(최수인 분)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장윤주는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상황 속에서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는 ‘희연’ 역을 맡아 담임으로서, 어른으로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그 선이 어디까지인지를 고민하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슬하에 딸을 둔 장윤주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딩엄빠‘란 프로그램 보면 물 없이 고구마 10개씩 먹는 기분 아니냐. 좋은 어른이 있어야 할 텐데 싶기도 하고"라며 "딸이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라 체감은 못 하고 있으나, 지금의 현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에 따른 대안들이 생겨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을 찍기 전에 마침 입양 다큐멘터리를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입양에 대해 쉬쉬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 민감한 부분인 것 같기는 하다"고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소한의 선의‘는 30일 개봉해 극장 상영 중이다.

  • 야구
  • 축구
  • 농구
슬럼프에도 3위...'LA 다저스' 오타니, 파워 랭킹서 여전한 위력 과시 [스춘 MLB]
[남자 아시아컵] LG에서는 핵심인 칼 타마요, 필리핀 대표팀에서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닷컴이 발표한 '2025년 제10차 타자 파워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타격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즌 전체 성적과 ...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LG-한화, 1위 놓고 정면 충돌...임찬규 vs 류현진 선발 맞대결
‘세계 7위’ 호주의 벽은 높았다···이정현 20득점에도 FIBA 아시아컵 97-61 대패
프로야구 선두 자리를 놓고 '쌍둥이'와 '독수리'가 정면 승부를 벌인다.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앞선 주중 3연전에서...
"알고 있었다" 왜 이런 바보 같은 트레이드했나, 부상 징후 뻔히 보였는데…유리몸 투수 1G 만에 깨지다니
시카고 컵스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영입한 우완 투수 마이클 소로카(28)가 이적 데뷔전에서 2이닝 만에 어깨 부상을 당했다. 트레이드 전부터 구속 저하로 부상 징후가 뻔히 보였는데 ...
사격선수 출신 모델 제이미 빌라모어, 20대로 보이는 45세 모델의 매력은?
사격선수 출신 모델 제이미 빌라모어, 20대로 보이는 45세 모델의 매력은?
사격선수 출신, 피트니스 선수 출신 모델로 유명한 미국의 인플루언서 겸 모델 제이미 빌라모어가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2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빌라모어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가슴→배·등까지' 홍영기, 여느 걸그룹보다 화끈한 노출
'가슴→배·등까지' 홍영기, 여느 걸그룹보다 화끈한 노출
인플루언서 홍영기의 거침 없는 노출이 화제다.7일 홍영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유유자적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홍영기는 리스의 해변을...
173cm 55kg 김빈우, 괌에서 뽐낸 비키니 몸매
173cm 55kg 김빈우, 괌에서 뽐낸 비키니 몸매
배우 김빈우가 괌에서의 여름 휴가를 마무리하며 근황을 전했다.6일, 김빈우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친구 활발이를 넓은 바닷가 집으로 다시 보내주며 우리의 여름휴가는 끝으로 가고...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