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비 회장 듣고 있나?"…"손흥민 재계약 2번 생각하지 마세요, 그는 토트넘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 출처:마이데일리|2024-09-10
- 인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 재계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끝난다.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 재계약에 대한 불투명성을 보도하면서 손흥민이 내년 FA가 돼 사우디아라비아로 공짜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를 내놓기 시작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고령의 선수와 재계약에 엄격한 정책을 손흥민에게도 적용한다는 것.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뜨겁다. ‘전설‘ 손흥민에게는 그런 대우를 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To The Lane And Back‘는 "지난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온 후, 손흥민은 충성스러운 팬들과 즉시 관계를 맺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됐다. 일관성, 열정, 헌신, 리더십, 경기장 밖에서의 태도 등 그는 전설적인 지위를 얻었다.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400경기 이상 출전했고, 164골 84도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가 계약 마지막 해에 돌입했다. 클럽에서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나왔다. 사우디아리바이가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고, 2025년 FA로 손흥민을 영입할 계획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존경 받는 인물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에게 주장을 맡기기로 결정한 이후 손흥민의 책임감은 더욱 커졌다. 손흥민은 팀을 아주 잘 이끌었다. 32세가 됐지만 손홍민은 속도를 늦출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그는 지난 시즌 토트넘 최다 득점자다.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에이스는 수년 동안 놀라운 체력과 일관성 수준을 유지해 왔다. 그의 다재다능함, 경험, 지위, 가치, 그리고 아시아의 슈퍼스타라는 점에서, 레비는 손흥민을 FA를 통해 잃을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 레비는 손흥민 재계약에 대해 두 번 생각해서는 안 된다. 손흥민은 토트넘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Hotspur HQ‘ 역시 "손흥민은 모든 정의에 따라 클럽의 전설이다. 그는 단연 토트넘 최고의 선수다. 그는 아마도 EPL 최고의 윙어일 것이다. 따라서 그를 행복하게 유지하고, 재계약을 맺는 것이 토트넘에 중요하다. 특히 이 전환기에는 더욱 그렇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체류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물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토트넘 1티어 기자도 힘을 보탰다.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알렉산드르 골드 기자는 "손흥민의 재계약, 그럴 수 있기를 바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알고 있다. 그는 30대에도 여전히 훌륭한 선수며, 가장 큰 스타다. 손흥민은 또 주장이 되는 것을 즐기고 있다. 클럽은 추가 1년 연장 옵션이라는 안정감을 얻었지만, 양측이 원한다면 확실히 재계약은 성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최신 이슈
- 이토, 휴식일에도 훈련 자청 ‘복귀 눈앞’···지친 김민재 숨통 틔운다|2024-11-01
-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승부조작 혐의로 경기 결장 예정→"유죄 판결 시 은퇴 위기"|2024-11-01
- ‘아시아 최강’ 일본과 맞대결 앞둔 신태용 감독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2024-11-01
- 분위기 제대로 탔다…'연승' 대전하나시티즌, 광주 잡고 3연승 도전! 잔류 확률 높인다|2024-11-01
- “중국인 이강인” 외친 PSG 팬, 서포터즈 영구 제명|2024-11-01
- 야구
- 농구
- 기타
- 오타니 WS 타율 0.105 부진? 사령탑은 "팀을 위해 헌신, 더 많은 존경 받게 됐어"
-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월드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지만, 사령탑은 오타니의 투혼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
- 2024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 최근 7년간 최다
- LA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한 2024 월드시리즈(WS)가 최근 7년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1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따르며, 폭스TV를 통해 방영된 올해 WS 경기당 평균...
-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