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에게 경고…재계약 없는 손흥민, 사우디 클럽이 '이적료 0원' 영입 계획
- 출처:마이데일리|2024-09-07
- 인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손흥민 영입 추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하드태클은 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의 타깃이 될 것이다. 손흥민은 2025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들은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로 공격수 솔랑케를 영입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이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골게터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잔류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면서도 ‘토트넘이 향후 몇 주 내에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들은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선수 영입을 노린다. 손흥민 같은 선수를 영입하면 글로벌 어필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손흥민 같은 선수를 영입하면 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투더레인앤백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내년 여름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과 관련해 위급한 상황에 직면해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손흥민 영입으로 리그 위상을 높이려고 한다. 손흥민의 활약과 가치를 고려하면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받는 급여보다도 수천파운드를 더 받아야 할 만큼 클럽을 위해 충분히 노력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 계약이 만료되지만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손흥민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의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은 가운데 영국 핫스퍼HQ는 지난 7월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이 자동 연장 될 것이다. 손흥민은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지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토트넘에 남게 됐다. 손흥민은 최소한 2년 더 토트넘에 머물게 됐다‘면서도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는 루머는 거의 없지만 계약 연장없이 계약 마지막시즌에 접어들면 우려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자신의 통산 3번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10골-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일시즌 10-10을 세 차례 이상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6명이 전부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올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그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 중에서도 알 이티하드 영입설이 꾸준히 언급됐다. ESPN은 지난해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6000만유로(약 891억원)와 함께 옵션을 제안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4년 계약과 함께 연봉 3000만유로(약 445억원)를 제안받았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알 이티하드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손흥민의 이적료로 책정된 금액의 일부를 손흥민의 연봉에 포함시켜 천문학적인 금액의 제안을 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 최신 이슈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2024-11-24
-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2024-11-24
- [K리그1 현장리뷰]'신창무 동점골' 광주와 1-1 비긴 전북의 전북다운 엔딩…18년만에 최악 성적인 10위로 마감|2024-11-24
- 충격 "음바페와 뛰기 싫다, 감독도 싫어해" 왕따설 활활... 단 5개월 만에 '최악의 이적' 오명|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