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런 모습으로 늙고 싶지 않다”라며 사령탑을 ‘디스’한 에드워즈, 그 이유는?
- 출처:바스켓코리아|2024-08-24
- 인쇄
타운스가 에드워즈와 핀치 감독과 일화를 이야기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루디 고베어(216cm, C)를 영입하며 ‘트윈 타워’를 구축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평가는 좋지 않았다. 고베어 트레이드에 너무 많은 것을 내줬다는 평가였다.
실제로 고베어 트레이드는 빛을 바라지 못했다. 선수들의 부상과 고베어의 적응 문제로 성과를 얻지 못했다. 당시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을 맛봤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확실히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선수들의 손발이 맞아갔다. 단단한 수비를 펼치며 정규리그 서부 3위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위였지만, 끝까지 선두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확실한 성과를 만들었다. 1라운드에서는 피닉스 선즈를 만나 손쉽게 승리했다. 2라운드 상대는 ‘디팬딩 챔피언’ 덴버 너겟츠. 미네소타는 덴버에 밀리지 않았다. 7차전까지 접전 끝에 강력한 우승 후보를 꺾었다. 20시즌 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비록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댈러스 매버릭스에 패했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가는 과정은 다소 힘들었다. 특히 크리스 핀치 미네소타 감독이 1라운드 4차전 경기 중 슬개건 부상을 당했다. 이후 치른 플레이오프에서 핀치 감독은 벤치에 앉아서 경기를 조율했다.
최근 타운스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당시를 돌아봤다. 타운스는 “핀치 감독이 다쳤을 때 생각이 많이 난다. 당시 팀 훈련 이후 에드워즈는 우리에게 ‘저런 모습으로 늙고 싶지 않다. 큰 부상이 아닌데도 다치셨다. 저렇게 되고 싶지 않다. 몸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농담을 남겼다. 덕분에 팀 분위기가 다시 올라갔다. 핀치 감독 역시 웃으며 이에 동의했다. 이후 우리는 피닉스를 꺾었다”라며 에드워즈와 핀치 감독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 후 “피닉스를 이기고 덴버까지 이겼다. 그 덕에 우리는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갔다. 정말로 의미 있는 시즌이었다. 그 중심에는 핀치 감독과 에드워즈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차기 시즌에도 큰 변화 없이 시즌을 치르게 된다. 여전히 미네소타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뽑힌다.
또, 성과를 낸 핀치 감독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핀치 감독은 미네소타와 4년 연장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핀치 감독은 플립 선더스 전 감독 이후 처음으로 최소 4년 이상 미네소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미네소타의 새로운 시대를 연 핀치 감독과 에드워즈다.
- 최신 이슈
- "연경 언니가 알려준 말 잘 써먹었다"…박지수, 유럽서 '컴백'|2025-04-21
- KBL 포스트시즌 오심 논란으로 얼룩…"중증오심센터" 비꼰 팬들|2025-04-21
- [KBL 6강 PO] ‘커리어 첫 플옵 승전보’ 조동현 감독,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2025-04-20
- 늑대 군단의 에이스, 본격적인 ‘조던 행보’ 보여줄까?|2025-04-20
- [NBA] '계륵 신세' 쿠밍가, 결국 GSW 떠난다... 시즌 종료 후 이적 유력|2025-04-19
- 축구
- 야구
- 기타
- '독일하곤 안 맞아, 약속의 땅으로 가자' 뮌헨에서 갈려버린 김민재, 차기 행선지 유벤투스 급부상
-
- 혹사로 지친 김민재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줄 곳, 결국은 이탈리아다.혹사에 따른 부상으로 커리어 최대 위기를 맞이한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 앞에 새로운 활로가 나타나고 있다....
- 정우영, 우니온 베를린 완전이적 가능성 열리나…관건은 이적료
-
-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정우영(26)의 우니온 베를린(독일) 완전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공격 포인트 수가 저조했고 수술대에 올라 완전이적에 먹구름이 낀 것 같았지만, 이적료를 낮...
- '천신만고 끝에 잔류 확정' 토트넘, '발부상' 손흥민 아낀다…"노팅엄전에도 결장할 예정"
-
- 손흥민(33)이 한 경기 더 쉬어간다.토트넘 핫스퍼는 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 한보름, 숏 팬츠 입은 탄탄 청량걸…핫핑크에도 기죽지 않는 화려한 미모
- 한보름이 청량 섹시 아우라를 풍겼다.지난 20일 한보름이 자신의 SNS에 "아 여행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
- 박민정, 누드톤 미시룩 입고 섹시미 폭발…"내가 선물이야"
- BJ 박민정이 아찔한 일상룩을 자랑했다.지난 20일 박민정이 자신의 SNS에 "내가 선물이야! 받아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정은 기차에 탄 채 여행을...
- 다영, 글래머 몸매 이 정도였나…못 알아봐서 미안할 정도
- 우주소녀 다영이 한뼘 브라톱을 꽉 채우는 볼륨감을 자랑했다.최근 다영이 자신의 SNS에 콜드플런지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블랙 브라톱에 숏 레깅스를 입고 얼음...
- 스포츠
- 연예
[XIUREN] NO.9851 桃妖夭
FC 바르셀로나 4:3 셀타 비고
[MiStar] Vol.122 모델 Mily & Trista
[XIAOYU] Vol.079 모델 He Jia Ying
RCD 에스파뇰 1:0 헤타페 CF
[XiuRen] VOL.7994 모델 Dou Ban Jiang
[XiuRen] VOL.6278 모델 Lu Xuan Xuan
게임 타임 테마의 섹시한 검은색 코트와 검은색 스타킹
'손흥민 부상 결장' 토트넘, 프랑크푸르트 꺾고 UEL 4강행
xiuren-vol-10104-张庭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