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로전 이어간 안세영, 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에 "금주 출석 어렵다"...장미란 차관과는 면담
- 출처:MHN스포츠|2024-08-21
- 인쇄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자체 진상조사위원회의 출석 요구에는 일단 불응했다.
협회 측은 지난 20일 "안세영에게 (조사 참석) 날짜를 제안했지만 선수 측에서 금주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소속팀(삼성생명)을 통해서 공문을 받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다만 안세영은 전날인 19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는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 5일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딴 후 "제 부상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좀 많이 실망했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는 발언으로 충격파를 던졌다.


안세영의 작심 폭로가 일파만파 커지며 배드민턴협회 내부의 부실한 행정 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여기에 안세영의 스폰서 관련 발언까지 더해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뜨겁게 오갔다. 당시 안세영은 "배드민턴으로도 경제적인 보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폰서나 계약적인 부분을 막지 말고 많이 풀어줬으면 한다"는 발언을 내놓았다.
사태가 커지자 지난 15일 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의 협회 부조리 관련 작심 폭로에 자체 진상조사단을 꾸렸다. 해당 위원회에는 외부인사인 변호사 2명, 교수 1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내부 인사로는 이상순 협회 체육인인권위원장과 박계옥 감사가 나섰다.

회의를 마친 협회는 16일 "안세영의 발언과 많은 언론 기사 내용에 대해 즉시 확인 가능한 자료에 대해서는 해명자료를 배포했고, 추가 내용 파악을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올림픽회관 신관 회의실에서 1차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당초 협회 측은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안세영의 출석 및 진술을 핵심으로 여겼다. 이에 협회는 안세영에게 출석 날짜를 제안했지만 선수 측에서 금주 안에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다만 장미란 차관과는 비공개 면담을 이미 마쳤다.

여기에 더불어 문체부는 배드민턴협회의 자체 진상조사위에 제동을 건 상황이다. 협회가 ‘단체 내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서 이사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치도록 한 규정을 지키지 않고 약식으로 위원회를 꾸린 것이 절차 위반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문체부는 "정관상 이사회 소집은 원칙적으로 5일 전 이사들에게 통보해야 하나 긴급한 경우 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아무 조치를 하지 않다가 15일 광복절에야 진상 조사위 구성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지난 12일부터 협회 논란과 관련된 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배드민턴협회 측은 문체부가 지적한 진상조사위 구성 절차 문제를 먼저 해소한 뒤에 안세영에게 다시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다.
- 최신 이슈
- 스롱 피아비, LPBA 16강 진출…시즌 3승·통산 10승 조준|2025-12-02
- 충격, 대이변! '랭킹 1위' 김가영, 64강 탈락...1년 4개월 만에 찾아온 위기→선두 자리도 '위태'|2025-12-01
- '프로당구 젊은 피' 용현지-전지우-김도경, 나란히 2차 예선 진출...30일부터 김가영-스롱 출격|2025-11-30
- 유도 허미미,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여자 57㎏급 우승|2025-11-29
-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월드투어 4차 여자 1000m 패자부활전…남자는 전원 1500m준결승 진출|2025-11-28
- 축구
- 야구
- 농구
- “토트넘은 나를 믿는다”…프랑크 감독, 극심한 부진 속에서도 ‘시간 보장’ 자신감 표명하며 반등 의지 강조
-

- 토트넘(잉글랜드)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덴마크)이 최근 팀의 심각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구단으로부터 충분한 시간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내비쳤다.현재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맨유 '초대형 위기'...'제2의 박지성' 맨시티행 선호! 이적료 '1945억' 예상, "스카우터가 10번 이상 관찰"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비상에 걸렸다. 영입 대상으로 분류했던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이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일(이하 한...
- 유럽에서 '대실패'하고 쫓기듯 사우디 이적했는데…'몇 개월 만에 떠날 가능성 있어'
-

- 다르윈 누녜스가 알 힐랄을 떠날까.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시간) "누녜스가 알 힐랄에 합류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예상치 못한 이적설에 휩싸였다"라고 전했다.1999년생...
- 감서윤(Gam seo-yoon) 甘書潤 치어리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 3, 251116
- 정가예 현대건설 치어리더 직캠 20241031 Cheerleader Gaye Jung
- [4K] 251123 치어리더 오서율 직캠 '응원 리액션 모음(후반전)' Oh Seoyul Fancam @삼성화재 블루팡스 By 벤뎅이
- [4K] 2025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Round 6 레이싱모델 벨라 #3 직캠 By 푸딩포토
- 중독되는 레베카레베카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유나치어리더 레베카 모음 | CheerLeader FanCAM 4K 60fps | 251120
- 하지원 河智媛 치어리더, 서울 우리카드 배구응원 2, 251126
- '아찔한 레드 컬러' 수영복 자태 뽐낸 베이글 치어리더

- 치어리더 천소윤이 강렬한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천소윤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그는 핫한 레드 컬러의 수영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 이지아, 47세 안 믿겨…탄탄 복근+쭉 뻗은 레깅스

- 연기자 이지아가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이지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 여행지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그는 슈퍼마리오를 테마로 한 놀이공원에서 머리띠를...
- "너무 크고 무거워...수술도 못해" 가슴 고민 고백한 글래머 테니스 선수

- 일본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 소노다 아야노(30)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소노다는 "지금까지 가슴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없었지만, DM도 오고 여성분들...
- 스포츠
- 연예
라요 바예카노 1:1 발렌시아
[XiuRen] Vol.8687 모델 Lingyu69
[XiuRen] Vol.10109 모델 Wen Ni
첼시 1:1 아스날
[XIUREN] NO.10809 陆萱萱
[XIUREN] NO.10813 妲己_Toxic
[XINGYAN] Vol.324 모델 Xing Ran
[XiuRen] Vol.6513 모델 Li Ya Rou
[XiuRen] VOL.10515 모델 Liu Li WW
[IMISS] Vol.652 모델 Lavinia Rou Rou & LindaLinda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