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타선으로 어떻게 야구하나…32이닝 연속 무득점 신기록-3경기 연속 영봉패, 꼴찌 세이부 마침내 승률 0.297
- 출처:스포츠조선|2024-06-22
- 인쇄
도대체 출구가 안 보인다.
지난 5월 말 마쓰이 가즈오 감독(49)을 경질한 세이부 라이온즈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와타나베 히사노부 단장(59)이 지휘봉을 잡고 5월 28일 센트럴리그와 인터리그(교류전)를 시작했는데, 이전보다 부진이 더 깊어졌다.
세이부는 2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즈와 원정경기에서 2대0 영봉패를 당했다. 교류전이 끝나고 재개된 리그전 첫날부터 4안타 무득점으로 돌아섰다.
0-1로 뒤진 5회초. 안타 2개와 희생타를 엮어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어렵게 잡은 기회를 허무하게 놓쳤다. 9번 겐다 소스케가 스퀴즈 번트에 실패한 뒤 3루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1번 오쿠무라 유이치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0-2로 뒤진 9회초. 마지막 기회도 놓쳤다. 4사구 2개로 2사 1,2루. 6번 하세가와 신야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경기가 끝났다.
오릭스 선발투수 앤더스 에스피노자(8이닝 4안타 1볼넷 8탈삼진)와 마무리 안드레스 마차도(1이닝 1볼넷 1사구 2탈삼진)에 막혔다. 세이부 선발투수 이마이 다쓰야는 8이닝 2실점 호투를 하고도 또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4연패다.
올시즌 4번째 5연패. 와타나베 단장 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수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것 같다.
세이부는 지난 15~16일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인터리그 마지막 2경기에서 영봉패를 당했다. 15일 0대4, 16일 0대5로 졌다. 21일 오릭스전까지 3경기 연속 영봉패다.
6월 14일 요코하마전 4회 요카와 나오마사가 친 내야 땅볼로 점수를 낸 이후 32이닝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영봉패, 32이닝 연속 무득점 모두 구단 기록이다. 60년 만에 연속 무득점 기록이 깨졌다.
역대급 부진이다. 와타나베 단장 겸 감독이 지휘한 인터리그에서 4승14패. 이어진 리그전 첫날 또 졌다. 새 사령탑 체제로 치른 19경기에서 4승에 그쳤다. 승률 2할1푼이다. 15패 중 영봉패가 6번이나 된다.
21일 오릭스전에서 패해 승률 3할이 깨졌다. 64경기에서 19승44패, 승률 2할9푼7리. 아직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인데 1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승차가 24.5경기로 벌어졌다. 5위 오릭스에 11.5경기 뒤진 압도적인 ‘꼴찌‘다. 일본프로야구 양 리그 12개팀 중 세이부를 제외한 11개팀이 승률 4할 이상을 기록 중이다.
팀 타율이 2할2리에서 2할1리로 떨어졌다. 지금같은 흐름으로 간다면 팀 타율까지 1할대로 떨어질 것 같다. 아무리 ‘투고타저‘ 리그라고 해도 참담한 기록이다.
올시즌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가 두 명이다. 도노사키 슈타와 겐다가 각각 2할2푼8리, 2할2푼6리를 기록해 29명 중 27~28위에 자리하고 있다. 64경기에 총 143점을 뽑았다. 경기당 평균 2.23점. 물론, 양 리그 전체 꼴찌다.
63년 만의 단일 시즌 ‘100패‘ 공포증이 커진다.
팀 성적이 최악인데 흥행이 잘 될 수 없다. 홈 33경기에 총 70만3303명, 경기당 평균 2만1312명이 입장했다. 라쿠텐 이글스에도 뒤진 꼴찌다. 1위 한신 타이거즈(32경기 134만3614명·평균 4만1988명)의 절반 정도다.
- 최신 이슈
- '최고 153.2㎞' 고우석 후반기 첫 등판 무실점 출발, 트리플A ERA 4.50|2025-07-21
- '2번 타자' 김하성, 안타 없이 멀티출루 활약… 탬파베이 3연승 실패|2025-07-21
-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5위…2026 아시안게임 출전권 확보|2025-07-21
- 두산 곽빈, SSG전 155km 빠른 공 위력...7이닝 2피안타 1실점|2025-07-21
- '사라진 日 루키' 언제 돌아오나, "사사키 재활 순조로워, 통증도 없고 멘털도 단단"|2025-07-20
- 축구
- 농구
- 기타
- FIFA, 클럽월드컵 역사 정리했다…“첼시가 초대 우승팀” 공식 선언
-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 여름 미국에서 흥행한 2025 FIFA 클럽월드컵의 역사를 새로이 정리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 ‘미러’ 등은 21일(한국시간) “FIFA가 ...
- ‘HERE WE GO’ 3461억 쓰고도 추가 보강…리버풀 미쳤다! ‘최대 1539억’ 에키티케 영입
- 리버풀이 올여름 막대한 자금을 풀어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이미 플로리안 비르츠(22)와 밀로시 케르케즈(21), 제레미 프림퐁(24) 등을 영입하면서 이적료 무려 2억 1368만...
- 또 0-2→3-2 대역전승, 도저히 지지 않을 것 같은 전북의 뒷심과 팀 스피릿…괜히 독주하는 게 아니다
- 축구에서 두 골 차를 뒤집어 승리하는 게 흔한 일은 아니다.전북 현대는 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 라인업송에 맞춰 신나게 응원하는 이주은 치어리더 #shorts #이주은 #치어리더
- "강한 바람이 남긴 흔적들 " 김현영 (Kim Hyun-young[金賢姈]) 치어리더 직캠 #프로야구 #ssg랜더스 #shorts
- 한화이글스 유진경 치어리더 #2 250704 4k
- 두산베어스 류현주 치어리더 #2 250622 4k
- 롯데자이언츠 손호영 안타쌔리라 이호정 치어리더 #이호정 #이호정치어리더 #李晧禎 #LeeHojeong #롯데치어어더 #啦啦隊 #cheerleader #チアリーダー #야구치어리더
- 250530 '풍문으로 들었소!' 천소윤 치어리더
- 맥심이 사랑한 ‘여성 건강 전도사’ 피트니스모델 캐리 노티크, 시원한 바람을 선사합니다!
- 뜨거운 여름, 세계적인 피트니스 모델이자 선수인 캐리 노티크가 시원한 바람을 선사했다.노티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웨이트로 다져진 탄탄한 라인을 과시하며 요트 위에서 다채로운 포...
- 제니, 무대 밖 일상도 화보…크롭탑에 드러난 ‘완벽 복근’
- 블랙핑크 제니가 일상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제니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SUPERSTAR”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
- “여름엔 비키니” 박규영, ‘모래 찜질’로 휴가 만끽
- 박규영이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속 박규영은 한적한 바닷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
- 스포츠
- 연예
[XIUREN] NO.10300 安然anran
[XiuRen] Vol.9572 모델 Shen Si Yi
[XiuRen] Vol.8775 모델 Qing Miao
[XiuRen] VOL.1762 모델 Daji_Toxic
[XIUREN] NO.10291 袁圆
[XIUREN] NO.10297 诺诺Hsu
[XIUREN] NO.10284 M麦当劳
[XiuRen] Vol.9822 모델 Erikaki
[XiuRen] Vol.9571 모델 Tang An Qi
[XiuRen] Vol.6539 모델 Lin Shan S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