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전설' 러데키, 4회 연속 올림픽 출전 확정
출처:뉴스1|2024-06-16
인쇄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자유형 400m 우승
역대 올림픽 여자 수영 최다 금메달 7개 수확

 

‘여자 수영의 전설‘ 케이티 러데키(미국)가 개인 네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러데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미국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58초3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파리 올림픽 수영은 종목별로 나라당 최대 2명만 출전한다. 이에 따라 러데키는 4분02초08로 2위에 오른 페이지 매든과 함께 여자 자유형 400m 파리행 티켓을 확보했다.

러데키가 올림픽 무대를 밟는 것은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그는 앞선 세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3개를 수확하며 역대 올림픽 여자 수영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다. 특히 자유형 800m에서는 3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러데키는 경기 후 "내가 4번째 올림픽에 출전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파리 올림픽에 서는 내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러데키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편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는 에런 섀켈과 키런 스미스가 각각 3분45초46, 3분45초76의 기록으로 1·2위에 올라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땄다.

남자 자유형 400m는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메달을 노리는 종목이다. 김우민은 지난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42초71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축구
  • 야구
  • 농구
린가드 향해 '살인 태클' 장린펑, 축구화 벗나…'다음 시즌 끝나고 은퇴 가능성 있어'
린가드 향해 '살인 태클' 장린펑, 축구화 벗나…'다음 시즌 끝나고 은퇴 가능성 있어'
중국의 '세르히오 라모스' 장린펑의 은퇴 가능성이 제기됐다.중국 '소후 닷컴'은 1일(한국시간) "장린펑의 미래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두로 올랐다. 그와 상하이 포트의 계약은 ...
[EPL 프리뷰] 풀럼 FC VS 맨체스터 시티
[EPL 프리뷰] 풀럼 FC VS 맨체스터 시티
[풀럼 FC의 유리 사건]1. 풀럼 FC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5위에 17점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를 2-1로 꺾으며 이번 시즌 첫 원정 리그 승리를 거...
“토트넘은 나를 믿는다”…프랑크 감독, 극심한 부진 속에서도 ‘시간 보장’ 자신감 표명하며 반등 의지 강조
“토트넘은 나를 믿는다”…프랑크 감독, 극심한 부진 속에서도 ‘시간 보장’ 자신감 표명하며 반등 의지 강조
토트넘(잉글랜드)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덴마크)이 최근 팀의 심각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구단으로부터 충분한 시간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내비쳤다.현재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찔한 레드 컬러' 수영복 자태 뽐낸 베이글 치어리더
'아찔한 레드 컬러' 수영복 자태 뽐낸 베이글 치어리더
치어리더 천소윤이 강렬한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천소윤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그는 핫한 레드 컬러의 수영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지아, 47세 안 믿겨…탄탄 복근+쭉 뻗은 레깅스
이지아, 47세 안 믿겨…탄탄 복근+쭉 뻗은 레깅스
연기자 이지아가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이지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 여행지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그는 슈퍼마리오를 테마로 한 놀이공원에서 머리띠를...
"너무 크고 무거워...수술도 못해" 가슴 고민 고백한 글래머 테니스 선수
일본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 소노다 아야노(30)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소노다는 "지금까지 가슴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없었지만, DM도 오고 여성분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