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꿈치 통증' 류현진, 2주 만에 선발 등판…감독 교체 상승세·스윕 이끈다
- 출처:뉴스1|2024-06-06
- 인쇄
‘팔꿈치 통증‘으로 한차례 등판을 거른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37)이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마침 팀도 김경문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고 이틀 연속 KT위즈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류현진이 부상 우려를 지우고 연승과 함께 팀의 시리즈 스윕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류현진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5일 SSG랜더스전 이후 12일 만의 등판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3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등판이 예정됐으나 몸을 풀던 도중 왼 팔꿈치에 문제가 생겨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걸렀다.
당시 한화 구단은 "류현진이 훈련 중 팔꿈치에 불편감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 교체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팔꿈치 수술 이력이 있는 류현진이기에 구단과 팬 모두 걱정이 컸다.
그러나 류현진은 우려를 깨고 한 턴을 거른 뒤 다시 선발로 돌아왔다.
지난 겨울 메이저리그(MLB)를 떠나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아직까지 기대에 미치진 못하고 있다. 빠짐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내구성은 입증했으나 올 시즌 11경기에서 60이닝을 던지며 3승4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긍정적인 것은 조금씩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점이다. 그는 최근 3경기에서 연달아 호투하며 경기 기복에 대한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했다.
무엇보다 현재 팀 분위기도 좋다.
시즌 초반 7연승을 질주하며 돌풍을 일으키던 한화는 4월 이후 연패를 반복하다 지난달 23일 최하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이에 최원호 전 감독과 박찬혁 전 대표이사가 지난달 27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임하며 분위기는 더욱 침체됐다.
그러나 한화 선수들은 이를 계기로 똘똘 뭉쳐 반등하기 시작했다. 감독 부재 속에 연승을 달리던 한화는 김경문 감독이 부임한 이후 치른 2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뒀다. 그 과정에서 투타 모두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투수들이 KT와의 두 경기에서 4점만을 내주는 사이 타자들은 20점을 내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KT와의 2연전을 모두 이긴 한화는 26승1무32패로 KT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SSG랜더스와도 3.5게임차에 불과하다.
류현진이 부상 우려를 확실히 지우면서 KT전을 스윕으로 이끈다면 분위기를 탄 한화가 앞으로 더 높은 순위까지 올라설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 최신 이슈
- "방출될 줄 알았는데…" 다저스 우승 피날레, 마무리 자청한 1승 투수 대반전 'FA 잔류 의지'|2024-11-02
- '맙소사' 몸값 반토막 평가 뒤집었다, "FA 김하성, 6년 2483억 가능" 유격수 2위... ATL-SF-SD가 예상 행선지|2024-11-02
- "韓 뛸 마음 있다" ML 962억 강타자, KBO 복수 구단 지켜봤다…계약 가능성은?|2024-11-02
- KIA 테스형 내년에는 못보나, 라우어도 재계약 불투명...심재학 단장 "네일 잔류 최선, 두 선수는 백지에서 출발"|2024-11-02
- 오타니 WS 타율 0.105 부진? 사령탑은 "팀을 위해 헌신, 더 많은 존경 받게 됐어"|2024-11-01
- 축구
- 농구
- 기타
- "손흥민 생각 동의 NO"→김민재 손가락 조종…'한국 선수와 악연' CB, 끝내 방출된다
-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많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결국 김민재와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 이적을 추진할 전망이다.독일 유력지 빌트는 1일(한국시간) "에릭 다이어는...
- ‘32세’에 맞은 최전성기...‘당장 5년 재계약 맺어!’
- 노팅엄 포레스트 팬들이 크리스 우드에 열광하고 있다.1991년생, 프리미어리그(PL)의 베테랑 공격수 우드가 노팅엄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2-23시즌이었다. 리즈 유나이티...
- '전북의 멸망-침몰-추락' 두말하면 입 아프다! '운명 좌우할 결승전'
- 전북현대는 운명을 좌우할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전북현대는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전북이 인천을 상대...
- ‘이천희♥’ 전혜진, 아직 여름 못보내…늘씬한 비키니 자태
- 배우 전혜진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전혜진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또 노는 거 자신 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
- 오연서, 발레코어룩도 섹시하게…청순 글래머 매력
- 배우 오연서가 다양한 발레코어룩을 선보였다.오연서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발레 레슨을 듣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담...
-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 스포츠
- 연예
- 레버쿠젠 0:0 VfB 슈투트가르트
- [XiuRen] Vol.5391 모델 Gu Qiao Nan
- [XINGYAN] Vol.024 모델 He Chen Xi
- RCD 마요르카 0:0 아틀레틱 빌바오
- [XiuRen] Vol.3325 모델 CiCi
- [XiuRen] Vol.9205 모델 Ma Bu Xue Mei
- [XiuRen] Vol.6082 모델 Tian Ni
- 바르셀로나 4:1 바이에른 뮌헨
- 토트넘 홋스퍼 4: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6333 모델 Wang Wa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