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이 르브론 이상' CLE의 왕으로 군림한 미첼
출처:점프볼|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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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가 미첼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미국 현지 기자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30일(한국시간) 도노반 미첼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사이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미첼을 잔류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미첼이 가지는 영향력은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에 가지는 영향력보다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첼은 2024-2025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즉,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클리블랜드는 미첼과의 연장 계약을 필사적으로 원하고 있다. 미첼은 클리블랜드의 확고한 에이스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사실상 팀을 이끌고 원맨쇼를 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미첼은 10경기 평균 29.6점 5.4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미첼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제임스 시대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만약 미첼이 떠난다면, 클리블랜드는 다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싸워야 하는 전력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또 팀의 미래였던 다리우스 갈랜드, 에반 모블리의 성장세가 주춤한 것도 크다.

특히 갈랜드는 이번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클리블랜드에 실망감을 안겼다. 미첼과 함께 NBA 최고의 백코트 듀오가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미첼을 보좌하는 역할도 버거움을 느낄 정도였다.

이렇다 보니 클리블랜드가 미첼의 모든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맥시멈 계약은 당연하고, 최근 감독 선임까지 미첼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종료 후 JB 비커스태프 감독을 경질한 클리블랜드는 최근 새로운 감독 후보로 뉴욕 닉스의 어시스트 코치 조니 브라이언트를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브라이언트 코치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유타 재즈의 어시스트 코치로 활약했고, 미첼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만약 브라이언트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한다면, 미첼을 위한 선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클리블랜드는 미첼 잔류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과연 미첼이 클리블랜드에 잔류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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