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말하면 난리 날걸" 클롭과 언쟁→의미심장 멘트 리버풀 에이스 논란, 팬들은 '올 여름 이적' 확신
- 출처:스포츠조선|2024-04-28
- 인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연달아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살라가 화가 난 반응을 보였다. 그 인터뷰를 본 리버풀 팬들은 살라가 떠날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7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리그 34경기에서 23승8무4패(승점 77)로 2위에 랭크됐다.
경기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살라와 클롭 감독이 언쟁을 벌인 것이다. 데일리스타는 ‘살라는 교체 투입 전 클롭과 말다툼하는 것이 포착됐다. 상황이 악화되자 팀 동료 다윈 누녜스가 개입해야 했다. 경기 뒤 살라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통과하며 인터뷰를 거부했다. 다만, 불꽃 튀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는 매우 팽팽하게 흘러갔다. 리버풀은 전반 43분 자로드 보웬에게 선제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후반 3분 앤드류 로버트슨, 후반 20분 상대 자책골을 묶어 2-1로 역전했다. 그러나 후반 32분 미카일 안토니오에게 골을 허용하며 2-2 동점이 됐다. 클롭 감독은 마지막 카드를 꺼냈다. 벤치에 있던 살라 투입을 준비했다. 살라는 후반 34분 루이스 디아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문제는 살라가 그라운드를 밟기 전 발생했다. 살라는 클롭 감독과 언쟁하는 듯했고 리버풀 선수들이 두 사람을 말려야 했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살라는 경기 뒤 "오늘 내가 말하면 불이 날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팬들은 ‘살라는 분명 떠날 것이다‘, ‘그가 올 여름엔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마음은 여기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살라는 2017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AS 로마(이탈리아)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는 리버풀의 주전 공격수로 팀을 이끌었다. 리버풀의 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견인했다. 올 시즌도 리그 29경기에서 17골-9도움을 기록했다.
- 최신 이슈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2024-11-24
-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2024-11-24
- [K리그1 현장리뷰]'신창무 동점골' 광주와 1-1 비긴 전북의 전북다운 엔딩…18년만에 최악 성적인 10위로 마감|2024-11-24
- 충격 "음바페와 뛰기 싫다, 감독도 싫어해" 왕따설 활활... 단 5개월 만에 '최악의 이적' 오명|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