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잔러, 중국수영 파리올림픽 대표선발전 남자 자유형 400m 1위
출처:연합뉴스|2024-04-20
인쇄

판잔러(19)가 파리 올림픽 대표선발전을 겸한 2024 중국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다.

판잔러는 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5초58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3분45초82의 장잔숴(16)와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한 판잔러는 종전 개인 최고 3분46초40을 0.82초 단축하며, 1위를 차지했다.



판잔러와 장잔숴는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 3분46초78을 여유 있게 통과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3위 페이리웨이(21)도 3분45초96으로 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했다.

하지만,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에서는 같은 종목에 나라별로 최대 2명만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페이리웨이는 판잔러가 이 종목 올림픽 출전권을 양보해야 파리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

판잔러는 자유형 100m 세계 기록(46초80) 보유자다. 자유형 200m에서도 국제 경쟁력을 갖췄다.

한국 수영팬들은 판잔러를 김우민이 아닌 황선우의 라이벌로 본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자유형 400m 간판은 2024 도하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우민이다.

중국 수영 관련 인터넷 페이지를 운영하는 전문가는 "판잔러가 파리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200m, 계영 종목이 집중하고자, 자유형 400m 출전권을 동료에게 넘겨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리빙제(22)는 여자 자유형 400m에서 4분04초03으로, 4분04초88의 류야신(24)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둘은 올림픽 기준기록 4분07초90을 여유 있게 통과해,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딴 리빙제는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 축구
  • 야구
  • 농구
[코파 두 브라질 프리뷰] 코린치앙스 VS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코파 두 브라질 프리뷰] 코린치앙스 VS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코린치앙스의 유리 사건]1. 코린치앙스는 1차전에서 기선을 얻어서 이번에 4강전에 진출할 욕망이 강합니다.2. 코린치앙스는 최근 리그 홈경기에서 1-1로 파우메이라스와 비겨서 최...
[코파 두 브라질 프리뷰] 크루제이루 EC VS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코파 두 브라질 프리뷰] 크루제이루 EC VS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크루제이루의 유리 사건]1. 크루제이루는 1차전에 원정에서 진출 주동권을 잡기 위해 전의가 강합니다.2. 크루제이루의 주전 센터백 파브리시오 브루노는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
[벨라루스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FC Molodechno VS FC 네만 흐로드나
[벨라루스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FC Molodechno VS FC 네만 흐로드나
[FC Molodechno의 불리한 사건]1. FC Molodechno는 지난 평가전에서 FK Ostrovets에게 1대3으로 패했습니다. 팀은 최근 각종 7경기에서 6경기가 패해...
김희정, 앞치마 아니고 수영복…남다른 건강미 자랑
김희정, 앞치마 아니고 수영복…남다른 건강미 자랑
연기자 김희정이 남다른 건강미를 과시했다.김희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지 언어로 “나는 푸켓을 너무 사랑해”라고 남기며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그는 앞치마 느낌...
'대만 홀렸다' 이다혜 치어리더, 아찔한 모노키니 뒤태 '헉'
'대만 홀렸다' 이다혜 치어리더, 아찔한 모노키니 뒤태 '헉'
이다혜 치어리더가 아찔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이다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고 해변가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혜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수영복...
“요즘 dump”…맹승지, 수영장 여운→여름 한가운데 휴식
“요즘 dump”…맹승지, 수영장 여운→여름 한가운데 휴식
투명한 수면 위로 잔잔하게 번지는 물빛 속, 한 사람이 여름의 한가운데를 조용히 유영하고 있었다. 맹승지는 수영장 끝에 살포시 몸을 기댄 채 긴 팔을 곧게 펴고 앉아, 뜨거운 해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