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매체 "김하성은 엘리트 내야수, FA 억대 달러 계약 체결할 것"
- 출처:노컷뉴스|2024-04-16
- 인쇄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억대 달러 계약을 맺을 것이란 예측이 미국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MLB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6일 2024-2025 ‘MLB FA 파워 랭킹‘ 1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김하성은 이중 9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김하성의 FA 계약에 대해 "총액 억대 달러 계약에도 문제될 것이 없다"며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2021년 MLB로 진출한 이후 활약상을 재조명했다.
억대 달러 계약을 전망한 이유는 그간 김하성의 성적이다. 매체는 "김하성은 MLB에 잘 적응했다"며 "파워 역시 시즌을 거듭할수록 증가했다. 지난해엔 통산 최다인 17개의 홈런을 쳤고, 38도루도 성공했다"고 돌아봤다. 또 "볼넷 비율 역시 매년 상승해 2023년엔 12%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삼진율은 신인 시절 23.8%였지만 2022-2023년에는 18.5%로 떨어졌다"고도 설명했다.
매체가 가장 주목한 부분은 역시 수비력이다. 김하성은 작년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MLB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MLBTR은 "파워, 출루 능력, 스피드는 김하성의 매력이지만 FA 시장에서 그의 최대 장점은 수비력"이라며 "2루수, 유격수, 3루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엘리트 내야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2루에서 1000이닝 이상, 3루에서 600이닝 정도, 유격수로 1600이닝 이상을 수비했다. 3개의 포지션 중 평균 이하의 수비 지표를 나타내는 포지션은 없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2루수로 활약했던 김하성은 생애 첫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며 "이 수상이 마지막은 아닐 것 같다"고도 확신했다. 이러한 이유로 MLBTR은 "골드 글러브 수비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총액 억대 달러 계약도 문제 없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매체의 평가처럼 김하성은 올 시즌에도 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며 눈부신 수비력을 뽐내고 있다. 또 직전 경기에선 볼넷만 4개를 골라내는 선구안을 보였고, 출루율은 현재 3할1푼6리를 기록 중이다.
김하성은 지난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1년 3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를 밟았다. 2024시즌은 김하성과 샌디에이고가 체결한 마지막 보장 계약 시즌이다. 올해를 끝으로 김하성과 샌디에이고는 1년 추가 계약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김하성이 FA를 선언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MLBTR도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매체는 "5번째 시즌에 대한 상호 옵션이 포함됐지만, 일반적으로 양 당사자들은 이를 거의 행사하지 않는다"며 "김하성이 더 좋은 조건으로 이적하기 위해 당연히 FA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MLBTR이 선정한 FA 파워 랭킹 1위는 작년까지 김하성의 동료였던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가 선정됐다. 2위엔 코빈 번스(볼티모어 오리올스), 3위는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뒤를 이었다.
- 최신 이슈
- "보라스에게 김하성 있다" 이틀간 3400억 잭팟, 슈퍼 고객들 초대박 예약|2024-11-28
- '한국? OK!' 164km 광속구 던지던 '토르' 신더가드, KBO 올까..."한국에서 1년 뛰는 것 도움될 수 있어"|2024-11-28
- 네일 '180만 달러' 재계약으로 소크라테스 동행 불투명? 금액이 아니라 성적이 문제다|2024-11-28
- "키움행 보도는 모두 오보...며칠 전 갑자기 연락왔다" 푸이그가 밝힌 한국 복귀 뒷이야기|2024-11-28
- '정후야 기다려'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절친과 재회하나...美 매체 "12가지 이유로 SF행 적합, 이적은 시간 문제"|2024-11-27
- 축구
- 농구
- 기타
- 'PSG 몰락의 원흉' 엔리케, 파리 팬들에게 호소... "범인 찾기 그만해라, 내가 다 잘못했다"
- 파리 생제르맹을 지옥으로 이끌고 있는 엔리케 감독이 팬들에게 호소했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간) "루이스 엔리케는 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
- [속보]"고민 끝"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으로 가닥…공정위에 연임 심사 요청 계획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연임 도전으로 가닥을 잡았다.28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내달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4선 연임을...
- UCL ‘韓수비수 또 날았다’ 설영우 결승골AS ‘2G연속 공격포인트’…즈베즈다, 슈투트가르트에 5-1 대승
- 축구국가대표팀 풀백 설영우(26·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설영우는 2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
- 라인업송부터 촉촉해지는 윤지나 치어리더 직캠 Yun Jina Cheerleader 240817 |8K
- 살짝 젖은 머릿결 김진아 치어리더 직캠 Kim Jina Cheerleader fancam 240817 |4K
- 보고있음 웃음이 절로~ 이다혜 치어리더 직캠 Lee Da-Hye 李多慧 Wei Chuan DRAGONS 240705 |8K
- 폭우에 정신 못차리는 이금주 치어리더 직캠 Lee Geumju Cheerleader 240720 |8K
- 최석화 치어리더 240924 직캠5 댄스공연 고민중독 -QWER- 한화 이글스 (Choi Seokhwa Cheerleader 240924 Fancam5 Hanhwa Eagles)
- 다리길이 살아나는 양파망 김해리 치어리더 직캠 Kim HaeRi Cheerleader 240509 |4K
- 제이제이, 폭설에 비키니라니…얼기는커녕 뜨거운 몸매
- 유튜버 제이제이가 추위를 잊은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제이제이는 28일 “오전에 눈이 정말 많았는데 금방 녹고있어요! 날씨가 따듯해서 비키니를 꺼내입어봤죠. 62kg대 유지 기념으...
- 아이브 안유진, 강렬한 레드 드레스…매혹적인 자태
-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유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펄럭펄럭 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
- 산다라박, 비키니 입고 글래머 인증…39kg인데 반전 '볼륨감'
- 가수 산다라박이 볼륨감을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자신의 계정에 "Good bye Summer. Hello Autum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산다라박은 인피니티풀에...
- 스포츠
- 연예
- [秀人XIUREN] NO.9211 潘多拉哦
- [XiuRen] Vol.6301 모델 Wen Jing Er
- [XiuRen] Vol.6419 모델 Bo Qiao Jiang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0: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0:4 토트넘 홋스퍼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