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재 업고 튀어', '내남결' 인기 이을 tvN 필살 '회귀물'[초점S]
- 출처:스포티비뉴스|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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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이어 회귀물 승리 공식을 완성할 수 있을까?
JTBC ‘재벌집 막내아들‘부터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최근 회귀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가 ‘반짝이는 워터멜론‘-‘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이어지는 회귀물 승리 공식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tvN 월화드라마는 회귀물로 연이은 흥행을 이뤄왔다. 지난해 방송한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시대를 불문하고 사랑받았던 명곡들까지 드라마를 이루는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극 중 사랑, 우정, 효, 청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20대 반짝이는 청춘을 그려내며 사랑받았다. 눈에 띌 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방영 내내 웰메이드 드라마로 꼽히며 두터운 마니아층이 생겨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월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tvN 월화드라마의 회귀물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박민영은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후 10년 전으로 회귀해 2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강지원으로 분해 ‘사이다‘ 복수극을 이끌었으며 극 중 빌런으로 분한 이이경과 송하윤의 미친 열연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후속작 ‘웨딩 임파서블‘은 아쉬운 성적으로 끝을 맞은 가운데 tvN에서 또 한 번 필살기인 회귀물 ‘선재업고튀어‘를 내놓으며 반격을 시도 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 류선재를 지키려고 하는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8일 첫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 2회 만에 설렘 넘치는 서사로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15년의 세월을 가로지르는 ‘회귀물‘의 특성을 완벽히 이용한 떡밥폭탄이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멤버인 선재는 사고로 걷지 못하게 돼 의욕을 잃은 솔에게 우연히 살아갈 용기를 준다. 그렇게 솔의 최애가 된 선재, 그러나 선재는 현실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고 그를 살리기 위해 솔은 ‘타임슬립‘하며 두 사람의 세월을 거스른 쌍방구원 서사가 시작된다.
또한, 2회의 말미에는 최애였던 류선재의 첫사랑이 임솔이었다는 반전 설정이 공개되면서 설렘을 더했다. 회귀 전과 후 15년의 시간을 지나 솔에게 우산을 씌워줬던 선재가, 사실은 이전 솔의 우산을 먼저 건네받았고, 과거 솔이 선재에게 건네줬던 사탕이 15년 후 선재의 최애 간식이 되는 등 섬세한 데칼코마니 서사가 회귀물에 완벽히 녹아든 것이다.
회귀물의 키포인트인 시대 고증 역시 완벽하다. 극의 배경이 되는 2008년 유행했던 초코송이 머리스타일, 당시 일진들의 패션, 오글 감성이 더해진 그 시절 유행어, 당시 유행했던 카페 등 세세한 소품과 설정부터 소녀시대 유리, 카라 한승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의 특별출연까지 당시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현실 고증이 살벌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회 만에 청량감과 설렘 넘치는 청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 ‘선재 업고 튀어‘가 tvN 월화드라마 회귀물 성공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남은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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